기세 안 꺾인 '왕과 사는 남자', 누적 1561만명…1600만 돌파 가능성 높였다

정유진 기자 2026. 3. 3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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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의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9일 하루 18만 844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현재 역대 박스오피스 3위인 이 영화가 1600만을 돌파할 경우, 2위 '극한직업'(1626만 4944명)의 기록을 넘기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영화는 같은 날 14만 684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15만 69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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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의 기세가 꺾이지 않았다. 주말에만 51만 1900명을 모으며 누적 1600만 돌파 가능성도 커졌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9일 하루 18만 844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561만 5945명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4일째에도 기세가 꺾이지 않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 중이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이 영화는 5일째 100만, 12일째 200만, 14일째 300만 명을 넘어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이어 15일째 400만, 18일째 500만, 20일째 600만, 24일째 700만, 26일째 800만, 27일째 900만, 31일째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이후 33일째 1100만, 36일째 1200만, 4일째 1300만, 45일째 1400만, 50일째 1500만 명 고지를 밟은 바 있다.

현재 역대 박스오피스 3위인 이 영화가 1600만을 돌파할 경우, 2위 '극한직업'(1626만 4944명)의 기록을 넘기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흥행 1위는 영화 '명량'으로 최종 1761만 3682명을 동원했다.

한편 전날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같은 날 14만 6840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15만 694명이다. 이어 '호퍼스'가 1만 9234명으로 3위, '명탐정 코난: 세기말의 마술사'가 1만 3861명으로 4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8952명으로 5위에 각각 랭크됐다. 세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차례로 70만 8090명, 5만 1932명, 573만 3590명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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