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父 조의금 쓰는 패륜연기, 나도 모르게 손 떨려"

윤효정 기자 2026. 3. 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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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에는 '틈 친구'로 박해수, 이희준이 출격해 쌍문동에서 힐링 수다 케미를 선사한다.

이희준은 앞서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악연' 등에서 실감 나는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바.

이에 이희준이 "원래는 남자 3명이 옥탑방에서 살다가 나간 것"이라고 거들자, 박해수는 "거기서 나와 혼자 살아보니까, 외로워서 대상포진까지 걸렸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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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SBS '틈만 나면,' 방송
SBS '틈만 나면'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틈만나면,' 강렬한 악역 연기를 펼친 배우 박해수와 이희준이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에는 '틈 친구'로 박해수, 이희준이 출격해 쌍문동에서 힐링 수다 케미를 선사한다.

이 가운데 이희준이 악역 전문 배우의 고충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희준은 앞서 드라마 '살인자ㅇ난감', '악연' 등에서 실감 나는 악역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바. 유재석은 "희준이 최근 작품에서 임팩트 장난 아니었다"라면서 "거기서 패륜아였잖아!"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이에 이희준은 "극 중에서 아버지 조의금을 맘대로 쓰는 장면이 있는데 저도 모르게 손이 떨리더라, 연기인데도 소름 끼쳤다"라며 인간미 철철 넘치는 속내를 고백해 유재석을 빵 터지게 한다.

그런가 하면 박해수가 테토남 매력 폭발하는 외모와는 달리, 외로움 때문에 1년 만에 독거생활을 청산했다고 밝혀 흥미를 더한다. 이날 박해수는 "결혼 전에 쌍문동에서 1년 정도 혼자 살았었다"라며 오늘의 틈 장소인 쌍문동에서의 추억을 회상한다. 이에 이희준이 "원래는 남자 3명이 옥탑방에서 살다가 나간 것"이라고 거들자, 박해수는 "거기서 나와 혼자 살아보니까, 외로워서 대상포진까지 걸렸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해수가 "친구들이랑 살 때는 맨날 연기 얘기하고, 허세로 냉장고에 연기 책을 넣어두고 그랬다"라며 낭만으로 가득했던 옥탑방 시절을 떠올리자, 유재석과 유연석은 "완전 남자들의 로망이다"라며 그제야 박해수의 독거생활 청산 이유를 납득했다는 후문이다.

31일 밤 9시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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