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 1분기 영업이익 43조 전망…키움證 “터보퀀트는 기회 요인” [줍줍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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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삼성전자(005930)의 1분기 영업이익으로 43조 원을 예상하며 목표 주가를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구글 터보퀀트와 엔비디아의 KVTC 두 기술 모두 서버 D램과 eSSD의 2027년~2029년 수요 전망에 부정적인 요인"이라며 "다만 온로딩 후 압축을 해제하는 과정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TPU-HBM의 추가 연산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HBM4에서 기술 경쟁력 우위를 점한 삼성전자에는 HBM 시장 점유율 확대의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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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이 삼성전자(005930)의 1분기 영업이익으로 43조 원을 예상하며 목표 주가를 유지했다. 최근 메모리 반도체 기업 주가 변동의 원인이 된 구글의 터보퀀트 기술에 대해서는 오히려 삼성전자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을 제시했다.
키움증권은 30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을 125조 원, 영업이익을 43조 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각각 34%, 115% 증가한 수준이고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를 웃돈다. 키움증권은 목표주가 26만 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보고서는 “모바일 메모리 제품의 긴급 주문 영향으로 모바일 D램과 낸드의 가격 상승률이 예상치를 넘어설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며 “파운드리는 영업적자가 이어지겠지만 4㎚(나노미터) 및 2㎚ 신규 고객과 신규 제품 수주가 늘고 있어 하반기 영업 흑자 전환 가시성이 높아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 증가에 따라 2분기 실적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 전망치로 매출 136조 원, 영업이익 57조 원을 제시했다. 차세대 제품인 HBM4의 엔비디아 대상 판매량이 늘어나면 실적 증가를 이끌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HBM은 범용 메모리 반도체 제품과 비교해 이익률이 높다.
키움증권은 구글 터보퀀트가 오히려 삼성전자에 기회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구글 터보퀀트와 엔비디아의 KVTC 두 기술 모두 서버 D램과 eSSD의 2027년~2029년 수요 전망에 부정적인 요인”이라며 “다만 온로딩 후 압축을 해제하는 과정에서 그래픽처리장치(GPU), TPU-HBM의 추가 연산 활동이 필요하기 때문에 HBM4에서 기술 경쟁력 우위를 점한 삼성전자에는 HBM 시장 점유율 확대의 기회 요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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