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종사원 근로환경 개선 ‘민관 맞손’…30일 제주서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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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업계, 노동계가 카지노 종사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문체부는 30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서비스연맹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과 함께 '카지노 종사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지노 이용객의 폭언과 흡연 등으로 인한 종사자들의 신체·정신적 피해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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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언·흡연 등 현장 문제 공동 대응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업계, 노동계가 카지노 종사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현장 종사자들이 겪는 폭언과 간접흡연 등 문제를 제도·점검·교육 등으로 나눠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문체부는 30일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제주도, 한국카지노업관광협회, 서비스연맹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과 함께 ‘카지노 종사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카지노 이용객의 폭언과 흡연 등으로 인한 종사자들의 신체·정신적 피해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내 카지노 종사자는 약 9000여 명으로, 근로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협약에 따라 기관별 역할도 구체화된다. 문체부는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 과제 발굴과 실태조사, 연구를 통해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제주도는 도내 카지노 영업장에 대한 정기·수시 점검을 강화해 현장 관리에 나선다.
업계와 노동계도 역할을 나눠 맡는다. 협회는 종사자 대상 교육 확대와 사업자 자율 개선을 통해 서비스 문화를 개선하고, 노동조합은 종사자 권익 보호와 인권 중심의 근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탠다.
정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발성 대응이 아닌 상시 협력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향후 표준 지침 마련과 현장 정책 확대를 통해 카지노 산업 전반의 신뢰도 제고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김선영 기자 earthgir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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