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다 NPB 빅리거’ 오카모토도 터졌다···155㎞ 강속구 받아쳐 데뷔 홈런, 무라카미와 함께 ‘펑펑’

빅리거 일본인 새내기 타자들이 시즌 초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토론토 내야수 오카모토 도모카즈(30)가 메이저리그 첫 홈런을 터뜨렸다.
오카모토는 30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과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솔로 홈런을 날렸다. 3-0으로 앞선 가운데 타석에 선 오카모토는 볼카운트 원볼에서 상대 선발 루이스 모랄레스의 가운데 낮은 시속 96.4마일(약 155.1㎞)의 2구째 빠른공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빅리그 데뷔 3경기 만에 터진 첫 홈런. 타구 속도가 시속 177.1㎞에 이를 만큼 빠르게 128m를 비행했다. 다이아몬드를 돌아온 오카모토에게 동료들이 모두 환호하며 첫 홈런을 기뻐했다.
4타수1안타 1홈런 1타점으로 마친 오카모토는 개막 3연전에서 연속 안타도 이어가며 초반 연착륙을 이어갔다.
오카모토는 개막전에는 7번 3루수로 출전, 3타수 2안타로 멀티 히트로 빅리그 신고식을 했고, 전날에는 4번 타자 3루수로 나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오카모토는 개막 3경기에서 연속 안타와 시즌 첫 홈런까지 신고하면서 토론토의 핵심 내야수로 우뚝 섰다.

요미우리 4번타자로 일본프로야구(NPB)에서 248개의 홈런을 날린 장타력까지 빅리그에서 과시하며 지난해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토론토의 기대감은 더 높아진다. 이날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화이트삭스)는 개막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리는 등 NPB 출신 빅리거 새내기가 시즌 초반부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한편 토론토는 이날 한국프로야구(KBO) 출신 선발 에릭 라우어의 5.1이닝 3피안타 9탈삼진 2실점 호투 속에 홈런포 3개를 곁들여 5-2로 승리하고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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