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코트디부아르에 지는 사이…일본은 승리-변칙 스리백 실험 성공-내려서는 상대 공략법 모두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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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대표팀이 스코틀랜드전 승리로 변칙 스리백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자평했다.
일본은 2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서 열린 스코틀랜드와 평가전 원정경기서 1-0으로 이겼다.
축구통계전문 풋몹에 따르면 이날 일본은 공 점유율(55%), 패스 성공률(88%), 유효 슈팅(7개), 결정적 기회(3개) 모두 스코틀랜드(45%·83%·3개· 1개) 모두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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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일본축구대표팀이 스코틀랜드전 승리로 변칙 스리백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자평했다.
일본은 2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서 열린 스코틀랜드와 평가전 원정경기서 1-0으로 이겼다. 축구통계전문 풋몹에 따르면 이날 일본은 공 점유율(55%), 패스 성공률(88%), 유효 슈팅(7개), 결정적 기회(3개) 모두 스코틀랜드(45%·83%·3개· 1개) 모두 앞섰다. 전형적인 내려선 상대와 맞선 경기였는데, 후반 39분 이토 준야(헹크)의 결승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내려선 상대를 꺾는 것은 일본의 과제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대표팀 감독은 평소 코스타리카와 2022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0-1 패)을 자주 언급했다. 당시 일본은 독일과 1차전서 2-1로 이기는 이변을 연출하고도 한 수 아래로 여겼던 코스타리카전서 패해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었다. 스페인과 3차전서 2-1로 이겨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지만 코스타리카의 밀집 수비에 애를 먹었던 기억을 잊지 않았다. 당시 일본은 공 점유율(57%), 유효 슈팅(3개), 패스 성공률(87%)를 기록하며 코스타리카(43%·1개·80%)를 압도했지만 후반 36분 키셔 퓰러에게 한 방을 얻어맞고 패했다.
모리야스 감독이 스코틀랜드의 밀집수비를 뚫기 위해 선택한 카드는 3-1-4-2 포메이션이었다. 지난 2년간 주로 3-4-3 카드를 꺼내든 그는 이날 후반 32분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2명과 투톱을 가동해 결국 골을 뽑아냈다. 훈련에서도 시도해 본 적이 없었던 포메이션이었지만 공격 숫자를 늘린 게 주효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4년전 코스타리카전과 2026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등서 내려선 상대를 맞아 고전했던 경험이 있다. 이는 우리가 반드시 개선해야 할 과제다”고 돌아봤다. 또 “스코틀랜드는 수비가 탄탄한 팀이다. 선수들과 팀 모두 성장하기 위해선 3-1-4-2 포메이션 가동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과감한 시도를 했다”고 밝혔다.
포메이션 변화를 통해 새 얼굴을 발굴한 점도 큰 수확이다. 일본은 이날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공격수 고토 게이스케(신트트라위던), 미드필더 사노 와타루(네이메헌) 등이 선발로 기용돼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교체카드도 10장 모두 활용하며 선수들에게 고루 기회를 줬다.
모리야스 감독은 “북중미월드컵을 대비한 팀 구성을 확인하면서도 승리해 자신감을 쌓을 수 있어 기쁘다. 스코틀랜드전 승리는 우리에게 의미가 깊다”고 웃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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