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일 만에 떠난 투도르 감독, 토트넘 또 사령탑 교체 …리그 17위 추락 속 ‘시즌 세 번째 감독’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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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이고르 투도르 감독(48)과 44일 만에 결별했다.
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투도르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리버풀과의 무승부로 연패를 끊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유일한 승리를 기록했다.
투도르는 부임 후 리그 첫 3경기를 모두 패하며 2004년 마르틴 욜 이후 토트넘 역사상 두 번째로 이러한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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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30일(한국시간) 투도르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2월 14일 토마스 프랭크 감독 경질 이후 지휘봉을 잡은 투도르는 단 7경기만을 치른 뒤 팀을 떠나게 됐다. 이 기간 동안 토트넘은 리그에서 승점 1 획득에 그치며 부진을 면치 못했다.
구단은 빠른 시일 내 새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며, A매치 휴식기 이후 선수단이 복귀하는 시점에 맞춰 신임 사령탑이 팀을 맡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차기 감독은 4월 12일 선덜랜드 원정을 앞두고 약 10일간 준비 기간을 갖게 된다. 당분간은 투도르의 전 수석코치 브루노 살토르가 훈련을 지휘한다. 현재 일부 잔류 선수들과 함께 팀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투도르 감독의 마지막 경기는 노팅엄 포레스트전 0-3 패배였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4패를 기록한 토트넘은 17위까지 추락하며 강등권과 승점 1점 차에 놓였다. 경기 직후 투도르는 부친상을 이유로 크로아티아로 귀국했다.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리버풀과의 무승부로 연패를 끊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유일한 승리를 기록했다. 그러나 1차전 2-5 대패 여파로 탈락을 피하지 못했다. 특히 원정 1차전에서는 경기 초반 22분 만에 4실점하며 무너졌고,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를 17분 만에 교체하는 강수를 두기도 했다.
투도르는 부임 후 리그 첫 3경기를 모두 패하며 2004년 마르틴 욜 이후 토트넘 역사상 두 번째로 이러한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결국 성적 부진 속에 조기 경질 수순을 밟게 됐다.
이번 결정으로 토트넘은 토마스 프랑크 감독 이후 이번 시즌 세 번째 감독 체제를 맞이하게 됐다. 이는 2022~2023시즌 안토니오 콘테,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라이언 메이슨으로 이어졌던 혼란과 유사한 흐름이다.
구단은 이미 후임 감독 물색 작업에 착수한 상태다. 유력 후보로는 브라이턴을 이끌었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거론되고 있으나, 그는 여름에 움직이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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