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4일' 토트넘, 결국 투도르 감독과 결별…계약 해지 발표

이상필 기자 2026. 3. 3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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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결별한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도르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토트넘은 지난 2월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경질하고,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더욱 깊은 구렁텅이로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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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르 투도르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이고르 투도르 감독과 결별한다.

토트넘은 29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도르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투도르 감독은 단 44일 만에 토트넘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토미슬라브 로기치 골키퍼 코치와 리카르도 라냐치 피지컬 코치도 함께 팀을 떠난다.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둔 토트넘은 지난 2월 토마스 프랑크 감독을 경질하고, 투도르 감독을 선임했다.

하지만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은 더욱 깊은 구렁텅이로 빠졌다. 현재 토트넘은 7승9무15패(승점 30)로 리그 17위에 머물러 있다. 강등권인 18위 웨스트햄(7승8무16패, 승점 29)과는 단 1점 차다.

설상가상으로 투도르 감독은 최근 부친상까지 당했다. 팀을 지휘하는 것에만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다. 결국 토트넘은 투도르 감독과의 결별을 선택했다.

한편 토트넘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는 로베르토 데 제르비, 션 다이치 등이 거론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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