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박현철, '신규IP'·'라그나로크' 통해 엔터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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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그라비티 대표가 자사 대표 IP(지식재산권) '라그나로크'의 고도화와 신규 IP를 통한 '투트랙 전략'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박현철 대표는 중장기 사업 비전 '라그나로크허브' 실현을 위해 라그나로크 IP 신작을 대거 선보인다.
박 대표는 올해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신작을 잇달아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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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그라비티 대표.[사진=그라비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0/552793-3X9zu64/20260330092211293piqs.jpg)
박현철 그라비티 대표가 자사 대표 IP(지식재산권) '라그나로크'의 고도화와 신규 IP를 통한 '투트랙 전략'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박현철 대표는 중장기 사업 비전 '라그나로크허브' 실현을 위해 라그나로크 IP 신작을 대거 선보인다. 동시에 국내외 지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디 게임 발굴도 추진한다.
박 대표는 라그나로크 IP 스펙트럼 확장, PC·콘솔 타이틀 경쟁력 강화를 통해 매출 구조를 안정화하고 반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그라비티는 연결기준 매출액 5600억원, 영업이익 77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2024년) 대비 매출은 1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7.7% 감소했다.
박 대표는 올해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신작을 잇달아 선보일 방침이다. 이미 지난 26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클래식'을 한국·대만·홍콩·마카오·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보였다. 이어 동남아시아·유럽·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사전 예약 중인 '라그나로크 제로: 글로벌'도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픈월드 액션RPG '라그나로크 어비스'를 하반기 대만·홍콩·마카오 지역에 론칭할 예정이다. 또 4분기에는 중국에 '라그나로크3'를 먼저 출시한 후 2027년 글로벌 지역에 선보일 계획이다.
라그나로크 IP를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일 라그나로크를 대표하는 주요 테마곡 68곡을 수록한 '라그나로크 OST 파트1' 앨범을 지니뮤직, 멜론, FLO, 벅스, VIBE, 유튜브 뮤직, 애플 뮤직, 스포티파이, 아마존 등 약 30여 개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또한 27일에는 라그나로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지역 및 테마곡 70곡을 담은 두번째 앨범 '라그나로크 OST 파트2'를 선보였다. 이어 오는 4월3일에는 공성전 테마곡과 오케스트라 버전 OST 등 75곡으로 짜인 '라그나로크 OST 파트3'도 공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신규 IP 발굴에도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다크 판타지 MMORPG '레퀴엠M'의 국내 2차 CBT(비공개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또 지난 5일 가족형 파티 게임 '뽀로로 대운동회'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선보였다.
경쟁력 있는 인디 게임 발굴에도 나선다. 그라비티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지사와 본사가 지닌 노하우를 활용해 현지 특화 홍보·마케팅 등을 제공하며 인디 게임의 시장 안착을 지원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1월 3D 플랫포머 게임 '심연의 작은 존재들'을 글로벌 출시했고 2월에는 턴제 RPG '와이즈맨즈 월드 리트라이'를 선보였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올해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신작과 다장르의 PC·콘솔 타이틀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