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팔트도 자산' 이혁재, 논란 일자 "어디서 살라는거냐"

제주방송 신동원 2026. 3. 3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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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한 개그맨 이혁재씨가 '룸살롱 폭행' 등 과거 논란으로 인해 자질 논란이 일자 "난 어디 가서 살라는 거냐"며 불만을 드러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는 이제 연예인도 아닌 자연인"이라며 "국민의 녹을 받는 사람도, 대중의 사랑을 받는 사람도 아닌데 '폭행 사건을 일으킨 사람을 왜 초대하느냐'고 하면 나는 어디 가서 살라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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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청년의원 오디션 심사 자격 논란에 불만 토로
"난 이제 자연인, 대중 사랑 받는 사람도 아니"
"뭐만 하려고 하면 물어 뜯어 살지 말라는 건가"
이혁재씨


국민의힘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여한 개그맨 이혁재씨가 '룸살롱 폭행' 등 과거 논란으로 인해 자질 논란이 일자 "난 어디 가서 살라는 거냐"며 불만을 드러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이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는 이제 연예인도 아닌 자연인"이라며 "국민의 녹을 받는 사람도, 대중의 사랑을 받는 사람도 아닌데 '폭행 사건을 일으킨 사람을 왜 초대하느냐'고 하면 나는 어디 가서 살라는 것이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과거 자신의 행보에 대해 "잘했다는 이야기는 아니다"라면서도 "십수년째 뭐만 하려고 하면 물어 뜯으면서 평생 나오지도 말고 활동 자체를 (하지 말고) 살지 말라는 것이냐"고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 동석한 한 패널은 이번 논란이 이씨의 보수적 정치 성향 때문에 불거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 씨는 2010년 유흥업소 여성 종업원 폭행 사건을 비롯해, 2014년 임금 체불, 2024년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등재 등 잇따른 논란으로 방송계에서 사실상 퇴출된 바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기용돼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고, 당 안팎에서는 적절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평소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혀온 이씨는 이번 오디션 심사 과정에서도 "아스팔트 위에서 시위하는 청년들도 소중한 자산"이라며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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