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카드 ‘스리백’도 무너졌다…갈 길 먼 홍명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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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약 70일 앞두고 있는 홍명보호가 사실상의 최종 리허설에서 필승 카드로 스리백을 꺼내 들었음에도 심각한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메인 무대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에반 게상과 시몬 아딩그라, 마샬 고도, 윌프레드 싱고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4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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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불안 심각 메인 무대 우려
“공수 양면 디테일 가다듬어야”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약 70일 앞두고 있는 홍명보호가 사실상의 최종 리허설에서 필승 카드로 스리백을 꺼내 들었음에도 심각한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메인 무대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에반 게상과 시몬 아딩그라, 마샬 고도, 윌프레드 싱고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0-4로 대패했다.
이날 경기는 월드컵을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A매치 기간의 전반전이었다. 코트디부아르는 홍명보 감독이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염두에 두고 결정한 상대이기도 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의 고심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월드컵에서 홍명보호가 전력상으로 열세에 있을 확률이 높은 만큼 스리백을 수비 안정화를 위한 전술의 핵심으로 꼽았지만 대량 실점으로 갈 길이 멀다는 점만 확인했다.
실제로 홍명보 감독은 이날 경기 전반에는 김태현과 김민재, 조유민의 수비 라인을 가동했고 양 측면에는 설영우와 김문환을 배치했다. 후반에는 조유민과 김문환을 대신해 이한범과 양현준이 투입됐다. 핵심 자원인 손흥민 역시 전반에는 휴식을 취하며 공격보다는 수비에 중점을 두는 모습이었다.
양 측면 자원들이 깊숙하게 내려오며 파이브백에 가까운 모습으로 경기를 운영했지만 방패는 허술했고 창은 무뎠다. 전반에는 오현규와 설영우, 후반에는 이강인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며 무득점에 그쳤고 상대의 쐐기골 직전까지 세 번의 실점에 모두 수비 실책이 연관됐다.
홍명보 감독도 스리백의 완성도 저하를 부정하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을 통해 “월드컵을 앞두고 전술과 조합 등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다”며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 분명하다”고 자평했다.
이어 “공격에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수비에서는 일대일 경합이 부족했다. 측면 수비들의 위치가 낮아지며 공격 전개가 원활하지 못했던 것도 사실”이라며 “공수 양면에서 좀 더 디테일하게 가다듬어보겠다. 작은 차이가 큰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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