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보였던 황인범의 빈 자리…박진섭 중원배치와 김진규-백승호-홍현석 기용도 만족스럽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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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이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미드필더 황인범(30·페예노르트)의 부재를 뼈저리게 절감했다.
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 MK에서 끝난 코트디부아르와 친선전서 0-4로 졌다.
축구통계전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대표팀은 패스 성공률(89%), 상대 진영서 패스 성공률(73%), 긴 패스 성공률(38%) 모두 코트디부아르(90%·80%·45%)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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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밀턴킨스의 스타디움 MK에서 끝난 코트디부아르와 친선전서 0-4로 졌다. 축구통계전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대표팀은 패스 성공률(89%), 상대 진영서 패스 성공률(73%), 긴 패스 성공률(38%) 모두 코트디부아르(90%·80%·45%)에 밀렸다. 공 배급이 결정적 기회(대표팀 1개-코트디부아르 7개)의 차이로 이어지며 무너졌다.
중원 사령관 황인범의 빈자리가 컸다. 황인범은 16일 소속팀서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쳐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2024년 7월 홍명보 대표팀 감독(57) 취임 후 그는 유럽파의 차출 의무가 없던 지난해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왼쪽 허벅지를 다친 그해 11월 소집, 이번 소집을 제외하면 항상 사령탑의 부름을 받았다. 그 없이 중원을 꾸리는 건 쉽지 않은 일이었다.
홍 감독은 황인범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코트디부아르전서 박진섭(31·저장FC)과 김진규(29·전북 현대)를 중원 카드로 꺼내 들었다. 둘은 지난해 전북의 K리그1과 코리아컵 2관왕을 합작했기 때문에 다른 조합보다 손발이 더 잘 맞을 것처럼 보였다. 사령탑은 수비력이 좋은 박진섭, 황인범처럼 기술과 시야가 장점인 김진규가 시너지를 내 황인범의 빈자리를 채워주길 기대했다. 공수 균형이 좋은 백승호(29·버밍엄 시티), 기동력을 갖춘 홍현석(27·헨트)을 상황에 따라 투입하면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4명 모두 활약이 아쉬웠다. 홍명보호서 주로 센터백으로 기용된 박진섭은 중원서 상대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며 하프타임에 백승호와 교체됐다. 전체 패스 34개 중 전진 패스는 9개에 그쳤다. 비슷한 임무를 수행한 코트디부아르 장 미카엘 세리(35·마리보르)가 전체 패스 42개 중 전진 패스를 18개나 기록한 사실과 비교됐다. 김진규도 후반 26분 홍현석과 교체되기 전까지 9차례나 공을 뺏겼다. 이날 출전한 대표팀 선수 19명 중 공 소유권을 가장 많이 잃었다. 백승호와 홍현석 역시 경기 양상을 바꾸지 못하면서 대표팀의 허리 고민은 황인범이 돌아오기 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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