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회원님들의 격려와 사랑에 힘입어 제37대에 이어 38대 회장에 연임돼 감사드리는 한편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38대 총동창회는 더 재미있고 더 활기차고 더 멋지게 동문들로 하여금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이끌어 가고 싶습니다.
한기온 충남대 총동창회장과 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충남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지난 총동창회를 돌이켜보면, 제37대 총동창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총동창회와 단위동창회가 똘똘 뭉쳐 다양한 행사들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동문 교류와 화합을 이뤄낸 뜻깊은 해였습니다. 정기총회와 모교방문행사, 골프대회, 등반대회, 장학사업, 모교 지원 사업 등 여러 사업이 동문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되었습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교류의 장이 확대되면서 선후배 간의 끈끈한 정이 더욱 깊어졌고, 지역과 직능을 넘어서는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되었습니다. 또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각 동문회가 참여해 주시고 있어 큰 힘을 얻고 있습니다. 간호대학총동창회, 건축학부동문회, 교육학과동문회, 동물자원학부동문회, 세종특별자치시동문회, 수의과대학총동문회, 116ROTC동문회, 약학대학동문회, 음악학부동문회, 재경총동문회, 재직교수동문회, 재천안시동문회, 충북지역동문회를 비롯한 많은 동문회가 각자의 자리에서 총동창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함께해 주셨습니다. 전국 곳곳에서 활약하고 계시는 동문 여러분께
한기온 충남대 총동창회장(사진 가운데)이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사진 왼쪽)에게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김종만 메디컬 숲 대표원장(대전시수의사회장. 사진 오른쪽에서 첫번째)에게 운영부회장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문 여러분의 전문성과 열정은 곧 충남대학교의 자랑이고, 우리 동문 사회의 든든한 자산입니다.
우리 동문들은 학문, 산업, 문화, 예술, 공공분야 등 사회 각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루어내며 모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랑스러운 성취의 배경에는 '충남대학교'라는 이름으로 맺어진 인연과 자부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충남대 총동창회 제38대 출범식 및 신춘교례회에 모인 동문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강도묵 상임고문(주 기산엔지니어링 회장), 김정겸 충남대 총장, 한기온 충남대 총동창회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사진=충남대 총동창회 제공
우리는 같은 교정을 거닐며 꿈을 키웠고, 같은 강의실에서 배움의 열정을 나누었으며, 같은 시대를 살아온 동문으로서 서로를 격려해 왔습니다. 이러한 공동체 의식이야말로 우리 총동창회의 가장 큰 힘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2026년부터는 제38대 충남대학교 총동창회가 새롭게 출범하여 동문과 모교 발전, 화합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동문 사회의 역할 또한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모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후배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사명입니다. 제38대 총동창회는 동문 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과 세대를 잇는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장학과 발전기금 조성에도 힘을 기울일 것입니다.
충남대 총동창회는 동문들의 소식을 담아 동창회보를 발간하고 있다. 정문현 사무총장이 혼신의 힘을 담아 총동창회 회보를 제작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시대에 발맞추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소통 강화와 젊은 동문들의 참여 확대, 지역 동문회의 자율성과 연대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동문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총동창회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선배 동문들의 지혜와 경험, 후배 동문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동문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줄 때, 총동창회는 더욱 굳건해지고 모교 또한 더욱 빛날 것입니다. 작은 관심과 참여가 큰 변화를 만들어 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때로는 모교와 동문회를 위해 한 걸음 내딛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동문 여러분의 성장이 곧 충남대학교의 성장이고, 우리의 연대가 곧 미래를 여는 힘이 됩니다.
충남대학교 22만 동문이라는 이름 아래,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도약하는 희망찬 한 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밀어주고 끌어주고 다독여주고 용기를 북돋워 주는 충남대 총동창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충남대 총동창회 회보 목차
-한 회장님, 3월24일 열렸던 임시총회와 제38대 총동창회 출범식과 신년교례회 현장 열기가 매우 뜨거웠었죠. 이날의 이야기를 들려주실까요?
▲너무나 가슴 벅차고 감사하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동문 선배님과 후배님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제38대 총동창회 출범식과 신춘교례회가 매우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지요. 믿고 응원해주신 충남대학교 22만 동문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훈훈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응원해주는 시간이 됐습니다.
이날 채병근 당연직부회장님(음악 95학번. 대전시립합창단 테너 부수석. 음악학부동문회장)은 아름다운 축가로 큰 박수갈채를 받았지요.
한기온 충남대 총동창회장이 김정겸 충남대 총장에게 충남대학교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마치고 충남대학교 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박종훈 행사 부회장님은 "충남대 총동문회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 머슴처럼 일하고 있는 정문현 사무총장과 함께 오늘 낮부터 테이블세팅을 함께 하고 행사를 준비하면서 우리 둘은 참 잘 맞는 사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모교라서 충남대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데 동문 여러분께서 각종 행사에 뭐든지 다 잘할 수 있는 저를 많이 불러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해주셨죠.
김정겸 충남대 총장
-회장님, 이날 김정겸 충남대 총장님이 ‘충남대학교 미래를 비추다’를 제목으로 특강해주셨지요?
▲예. 이날 김정겸 총장님은 "지난 연말 학위 수여식 때 '35세 교육학박사'로 등장했던 AI 김정겸이 지난 3월 입학식에서는 '교육학과 3학년 선배'로 깜짝 등장해 AI 시대 충남대학교 신입생들에게 대학생활 '꿀팁'을 전했다"며 '완전 미남 청년 AI 김정겸 동영상'을 공개해 동문들로부터 감탄사와 더불어 큰 찬사와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김정겸 총장이 올해 충남대 졸업식에서 교육학박사학위를 취득하던 해인 35세때의 AI 김정겸 동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김정겸 총장 제공
김정겸 총장님은 "지난해 발전기금 성과는 총 114억 원을 달성하며 거점국립대 1위, 개교 74년 이래 100억 원 넘게 모금한 첫 번째 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해가 되었다"며 "한마음 한 뜻으로 동참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해주셨죠. 또 "우리 충남대학교는 지난해 글로컬대학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고, 부산에 사시는 윤근 여사님은 4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아무런 조건 없이 기부해주셨다"고 소개해주셨습니다.
김정겸 총장이 특강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김 총장님은 "충남대학교는 74년 역사와 전통을 넘어 대전·세종·충남을 아우르는 초광역 메가 캠퍼스를 갖춘 대학, 사회가 요구하는 변화를 선도하는 '사회수요기반 교육·연구·혁신 대학', 'THE STRONG CNU, MEGA UNIVERSITY'를 향해 더욱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 "넘치는 사랑과 조건 없는 지지, 애정 어린 진심을 보내주시는 22만 동문 여러분이 계시기에 우리 모두의 도전은 더욱 위대할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김정겸 총장이 입학식때 선보인 동영상 ‘교육학과 3학년때의 AI 김정겸’ 은 입학생과 동문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사진 =김정겸 총장 제공
-정문현 사무총장님이 혼신의 힘을 다해 총동문회 일에 앞장서주고 계신 줄 압니다.
▲예. 맞습니다. 그래서 너무나 감사하지요. 총동문회 일에 열정을 다 바쳐 헌신하고 있는 정문현 사무총장님은 총동창회 업무 보고에서 "제38대 총동창회가 2026년 1월 1일 출범했고, 오늘 3월24일 모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출범식과 신춘교례회, 임시총회를 잘 마쳤다"며 "5월16일 토요일 오전 10시 모교 대학본부 앞 잔디밭에서 개교 74주년 기념 모교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9월30일 낮 12시 제8회 총동창회장배 골프대회, 11월7일 오전 9시30분 계룡산 상신리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충대인한마음등반대회, 12월2일 오후 5시30분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이사회와 정기총회, 송년의 밤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혀주셨습니다. 정 사무총장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충남대 총동창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정문현 사무총장이 동문들에게 광고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지난해 연말 충남대 총동문회 송년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동문지킴이상'(모범동문상)을 수상한 김철권 운영부회장(삼선상사 대표), 이영석 운영부회장(충남대 교수),한기온 충남대 총동창회장, 한성일 운영부회장(중도일보 이사), 진윤수 자문위원(충남대 명예교수). 사진=충남대 총동문회 제공
지난해 연말 충남대 총동문회 송년회에서 공로상 수상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특별공로상 수상자들이 한기온 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자랑스러운 동문회상 수상자들이 한기온 회장과 기념사진 찍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자랑스러운 충대인상 수상자들인 박균익(식품공학 77)(주)아이씨푸드 회장, 임영진(섬유공학 73) 성심당 대표, 한기온 충남대 총동창회장, 이승찬(대학원 09) 계룡그룹 회장. 사진 =한성일 기자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송년의 밤에서 동문 서포터즈 장학생들이 한기온 회장과 함께 기념사진 찍고 있다. 사진 =한성일 기자
CNU'S GOT Talent 공연 후 대상 수상자들이 한기온 회장에게 상금 300만 원을 받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CNU'S GOT Talent 공연 후 최우수상 수상자들이 한기온 회장에게 상금 200만 원을 받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2025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송년의밤에서 동문들이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함께 부르며 석별의 정을 나누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집행부가 함께 하고 있다. 사진=한성일 기자
2025 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송년의 밤에서 충남대 총동창회 임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남대 총동창회 제공
-회장님, 지난해 연말 충남대 총동창회 이사회와 송년의 밤에서는 많은 동문들이 여러 상을 수상했는데요. 소개해주실까요?
이 분들의 헌신적인 모교 사랑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총동창회 행사에 참여해 주시고, 또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주신 격려를 발판 삼아 올해도 더욱 도약하는 총동창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