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FC서울 거쳐 브라질로’…린가드의 데뷔가 임박했다→’비자 문제 해결’

이종관 기자 2026. 3. 29. 2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시 린가드의 코린치안스 데뷔전이 임박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린가드가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4년이었다.

매체는 "린가드의 비자 문제가 해결됐다. 이로써 브라질 축구협회 등록을 위한 마지막 행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시 린가드 SNS

[포포투=이종관]

제시 린가드의 코린치안스 데뷔전이 임박했다. 비자 문제로 선수단에 등록되지 못했지만 곧 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코린치안스 소식을 전하는 브라질 현지 매체 ‘MEU TIMAO’는 27일(한국시간) “린가드가 브라질 연방 관보에 취업 비자 정보가 공시됨에 따라 선수 등록을 눈앞에 두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의 린가드가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것은 지난 2024년이었다. 당시 린가드는 노팅엄 포레스트를 떠나 1년간 무적 신분으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서울이 그를 품으며 커리어 첫 K리그 무대를 밟았다.

기대는 클 수밖에 없었다. 오랫동안 맨유 선수로 활약해왔기 때문. 맨유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약 12년간(2011~2022) 맨유 소속으로 232경기에 나서 35골 21도움을 올렸다. 특히 2020-21시즌 후반기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 16경기 9골 5도움을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서울로 향한 린가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2024시즌엔 부상이 있었지만 23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은 팀의 ‘주장’으로 39경기에 나서 12골 6도움을 기록했다. 비록 김기동 감독 체제의 서울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고 있으나 린가드만큼은 제 역할을 충분히 해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서울은 지난 12월, 보도자료를 통해 “구단이 2025시즌을 끝으로 린가드와 계약을 종료하며 이별한다. 린가드는 K리그 역사상 최고 네임밸류 선수로서 지난 2년간 FC서울을 대표하며 팀의 전력 상승은 물론, FC서울의 브랜드 가치와 위상을 크게 높이는 특별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또한 엄청난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팀을 넘어 K리그 전체를 상징하는 선수로 활약해왔다. 이에 FC서울은 린가드와의 연장 계약 옵션에 따라 더 함께하는 것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린가드는 지난 2년간 FC서울에서의 시간에 깊이 만족하며 구단을 존중하지만, 지금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적절한 시점이라고 판단하고, 자신의 축구 여정의 다음 스테이지를 펼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이에 FC서울은 린가드와 오랜 시간 깊은 대화를 이어가며 팀과 조금 더 함께 해 줄 것을 설득했지만, 린가드의 의지가 분명했고 무엇보다 지난 2년간 린가드가 보여준 팀에 대한 헌신과 주장을 역임하는 등 외국인 선수 신분 이상으로 FC서울을 상징했던 선수였기에 감사와 존중의 마음을 담아 대승적으로 선수의 요청을 최종 수용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달에 브라질 코린치안스 입단을 확정한 그. 비자 문제로 선수 등록이 되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 문제는 곧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린가드의 비자 문제가 해결됐다. 이로써 브라질 축구협회 등록을 위한 마지막 행정적 절차가 모두 마무리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사진=코린치안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