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바르셀로나), 양민혁(레알 마드리드)" 이어 이번엔 이강인(아틀레티코)…西 매체 "그리즈만 대체 1순위"→유력지까지 "영입 타진" 현실화되나

황보동혁 기자 2026. 3. 29.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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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바르셀로나 임대설과 양민혁(코번트리 시티)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제기하며 화제를 모았던 매체가 이번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이적설을 언급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6일(한국시간) "ATM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를 물색 중이며,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이강인을 낙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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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과거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의 바르셀로나 임대설과 양민혁(코번트리 시티)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을 제기하며 화제를 모았던 매체가 이번에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이적설을 언급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26일(한국시간) "ATM이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를 물색 중이며, 가장 유력한 후보로 이강인을 낙점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뛰어난 기술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공격 지역에서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자원"이라며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 역시 ATM의 시스템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랜도 시티는 25일 공식 발표를 통해 그리즈만 영입을 확정했다. 그리즈만은 35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43경기 13골 4도움을 기록하며 여전히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ATM은 오래전부터 관심을 보여온 이강인 영입을 다시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 시절부터 ATM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PSG 이적 이후에도 꾸준히 관찰 대상에 올라왔다.

다만 이번 이적설을 처음 보도한 매체가 피차헤스라는 점은 변수다. 해당 매체는 과거 손흥민의 바르셀로나 임대설, 양민혁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 등 실현 가능성이 낮은 보도를 내놓은 전례가 있어 공신력에 대한 의문이 따른다.

그럼에도 스페인 유력지 역시 이강인의 ATM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마드리드 지역 소식을 다루는 '아스'는 27일(한국시간) ATM이 그리즈만의 대체자를 찾아야 한다고 전하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모하메드 쿠두스(토트넘 홋스퍼), 메이슨 그린우드(올랭피크 마르세유), 이브라힘 마자(바이어 레버쿠젠), 율리안 브란트(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과 함께 이강인을 후보군에 포함시켰다.

매체는 "구단 스포츠 디렉터 마테우 알레마니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 영입을 시도했다"며 "왼발 킥과 기술을 갖춘 공격 자원이지만 PSG 소속인 만큼 영입은 쉽지 않은 과제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단은 다시 한 번 영입을 타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즉 ATM의 이강인 영입 가능성이 완전히 낮다고 보기는 어렵다. 현재 ATM은 알렉스 바에나, 아데몰라 루크먼, 티아고 알마다 등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고 있지만 부상과 기복이라는 변수에 시달리고 있다.

니콜라스 곤살레스와 줄리아노 시메오네 역시 활동량과 돌파에서는 강점을 보이지만 창의성 측면에서는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이로 인해 시즌 중반까지 훌리안 알바레스의 부담이 커졌고 실제로 부진에 빠지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그리즈만의 역할을 완벽히 대체하기는 어렵더라도 창의성 측면을 보완할 수 있는 자원으로서 이강인의 영입은 충분히 실현 가능한 시나리오로 보인다. 

사진= 365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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