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누가 일등석 타요”…이코노미 3개 붙이는 ‘눕코노미’ 등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항공사들이 수익 창출을 위해 기존 이코노미석을 개조하거나 아예 새로운 형태로 만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이코노미석에서도 완전히 누워서 이동할 수 있는 혁신적인 좌석 옵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유나이티드 릴렉스 로우 좌석은 기존 이코노미 3개의 좌석을 연결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이코노미석의 가성비를 원하면서도 편안함을 더하고 싶은 승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항공사들이 수익 창출을 위해 기존 이코노미석을 개조하거나 아예 새로운 형태로 만드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유나이티드항공이 이코노미석에서도 완전히 누워서 이동할 수 있는 혁신적인 좌석 옵션을 도입하기로 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내년 장거리 노선부터 유나이티드 릴랙스 로우(United Relax Row) 좌석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유나이티드 릴렉스 로우 좌석은 기존 이코노미 3개의 좌석을 연결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각 좌석의 다리 받침대를 90도로 들어올리면 가로로 길게 누울 수 있는 평평한 침대 공간이 만들어져 승객은 비즈니스석처럼 편안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다리를 뻗을 수 있어 기존에 일등석이나 일부 비즈니스석에서만 가능했던 ‘풀 플랫(Full-flat·평면) 수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항공사 측은 이 좌석을 구매하는 승객에게는 매트리스 패드와 담요, 베개 2개도 제공한다. 아이를 동반할 경우 인형이 포함된 유아용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2027년 보잉 787과 777 등 장거리 노선에 도입될 예정이다. 항공사 측은 오는 2030년까지 약 200대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이 좌석은 항공기 한 대당 최대 12개가 배치된다. 기존 이코노미석과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사이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용 요금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어뉴질랜드의 ‘스카이카우치(Skycouch)’ 사례를 참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이코노미석의 가성비를 원하면서도 편안함을 더하고 싶은 승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현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한강유람선 반포대교 강바닥 걸려 멈춰…승객 359명 전원 구조
- [속보]美 ‘호르무즈 해협’→‘트럼프 해협’ 명칭 변경 검토
- [속보]구윤철 “부동산 여러 정책 썼는데도 안 되면 세제도 판단”
- [속보]미 대이란 지상작전 검토 속…밴스 “전쟁 곧 끝”
- 역시 방산주…미국·이란 전쟁에 날개 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주호영, 대구시장 출마해야…3파전이 대구 살려” 홍의락 말에 정치권 파장
- ‘눈물의 복귀’ 이휘재, “쌍둥이子, 아빠 실수 다 알아”
- 트럼프 가고 밴스 온다? 차기 美 대선주자 선호도서 밴스 1위
-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보복” 러시아가 경고한 이유
-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줘서 전세가 안나가요” 멘붕 다주택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