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탐방로 쇠말뚝 모두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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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이 공원 내 시설물 설치를 이유로 무등산 탐방로 곳곳에 박아둔 뒤 정비하지 않고 방치한 쇠말뚝을 제거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이하 공단)는 오는 6월까지 무등산 탐방로 전 구역을 대상으로 쇠말뚝 제거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앞서, 공단은 무등산 탐방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매트 고정용으로 쇠말뚝을 박았다가, 매트가 닳아 없어진 뒤에도 제거하지 않고 방치해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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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이하 공단)는 오는 6월까지 무등산 탐방로 전 구역을 대상으로 쇠말뚝 제거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공단 직원들이 2인 1조로 순찰을 돌면서 쇠말뚝을 발견하면 쇠지렛대를 이용해 수작업으로 제거하겠다는 것이다. 쇠말뚝이 여러개 남아있어 수작업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 외주 업체를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공단은 향후 회의를 거쳐 구역별 제거 계획 및 일정을 마련할 예정이다.
앞서, 공단은 무등산 탐방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하는 과정에서 매트 고정용으로 쇠말뚝을 박았다가, 매트가 닳아 없어진 뒤에도 제거하지 않고 방치해 도마에 올랐다.
국립공원을 보호해야할 공단이 오히려 공원을 훼손하고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물을 외면, 방치하고 제거하는 데 소홀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윤주은 기자 yun@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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