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옌청, 부담 컸을텐데…” 김경문 감독, ‘첫 승’ 왕옌청에 보낸 뜨거운 박수 [SS대전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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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무명 생활,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맛보지 못했던 '프로 첫 승'의 감격이 마침내 대전 마운드 위에서 실현됐다.
사령탑의 믿음에 120% 보답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왕서방' 왕옌청(25)을 향해 김경문(68) 감독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아시아쿼터 왕옌청이었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왕옌청의 투혼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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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리그 첫 선발 무대 부담 컸을 텐데, 제 몫 완벽히 해냈다”
장단 15안타 폭발한 타선에 “연이은 화력 덕분에 승기 잡아”

[스포츠서울 | 대전=박연준 기자] 7년의 무명 생활,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맛보지 못했던 ‘프로 첫 승’의 감격이 마침내 대전 마운드 위에서 실현됐다. 사령탑의 믿음에 120% 보답하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왕서방’ 왕옌청(25)을 향해 김경문(68) 감독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전 10-4로 완승을 거뒀다. 전날 극적인 끝내기 승리에 이어 이틀 연속 영웅 군단을 격파한 한화는 개막 2연승을 질주하며 단숨에 리그 단독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단연 아시아쿼터 왕옌청이었다. 이날 선발 등판한 왕옌청은 5.1이닝 동안 4안타 2사사구 5삼진 3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틀어막았다.
김경문 감독은 경기 후 왕옌청의 투혼에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 감독은 “리그 데뷔 첫 선발 무대라는 중압감과 부담이 상당했을 텐데, 흔들리지 않고 자기 몫을 다해주고 내려왔다”며 왕옌청의 대담한 경기 운영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일본 시절 1군 승리가 없었던 선수의 간절함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사령탑이 건넨 “대견하다”는 한마디는 그 어떤 칭찬보다 묵직했다.

타선의 폭발력도 김 감독을 웃게 했다. 이날 한화 타선은 장단 15안타를 몰아치며 10득점을 올리는 괴력을 발휘했다. 어제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강백호가 5타점을 쓸어 담았고, 페라자와 노시환 등 중심 타선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 감독은 “어제에 이어 타선의 활발한 공격력 덕분에 꾸준히 점수를 쌓아 나갈 수 있었고, 조기에 승기를 잡는 동력이 됐다”고 칭찬했다.
무엇보다 이틀 연속 1만 7000석을 가득 메운 홈 팬들에게 승리를 안긴 것에 큰 의미를 뒀다. 김 감독은 “이틀 연속 매진이라는 경이로운 열기 속에 팬들이 보내준 응원의 함성이 연승의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라며 “팬들에게 연승을 선물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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