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다이렉트 승격 전쟁' 수원FC 무려 4전 전승, 부산 5경기 무패 질주... 선두권 경쟁 '활활'

박건도 기자 2026. 3. 29.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승격 경쟁은 그야말로 전쟁이다.

수원FC는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파주 프런티어를 2-1로 제압했다.

충북청주, 용인FC, 김해FC2008을 차례로 꺾은 데 이어 파주까지 잡아내며 개막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승점 12 3위로 올라섰다.

끝내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따낸 수원FC는 단독 선두 수원 삼성(5승)과 함께 K리그2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박건도 기자]
수원FC 윌리안이 파주 프런티어FC전 승리 후 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승격 경쟁은 그야말로 전쟁이다. K리그2 상위권 싸움이 시즌 초반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수원FC는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5라운드 홈 경기에서 파주 프런티어를 2-1로 제압했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 끝에 강등된 수원FC는 박건하 감독 체제에서 완벽히 부활했다. 충북청주, 용인FC, 김해FC2008을 차례로 꺾은 데 이어 파주까지 잡아내며 개막 4전 전승을 기록하며 승점 12 3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전반에만 페널티킥 3개가 나오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전반 6분, 김경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윌리안이 성공시키며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2분에는 파주 보르하 바스톤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34분 델란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다시 한번 윌리안이 마무리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끝내 1점 차 리드를 지키며 승리를 따낸 수원FC는 단독 선두 수원 삼성(5승)과 함께 K리그2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같은 시각 부산 아이파크 역시 충북청주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무패 가도를 달렸다. 부산은 전반 43분 가브리엘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후 후반 15분, 가르시아에게 페널티킥 동점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후반 42분, 교체 투입된 백가온이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점 3을 챙겼다.

부산 아이파크 선수단이 충북청주전 승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이로써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를 기록한 부산은 승점 13을 기록하며 2위, 선두 수원을 승점 2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반면 마수걸이 승리에 실패한 충북청주는 14위에 머물렀다.

반면 대구FC는 안방에서 서울 이랜드에 1-3으로 완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전반 12분 만에 강현제에게 선제실점을 허용한 대구는 전반 21분 김주공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불과 7분 뒤 아이데일에게 다시 역전골을 얻어맞았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백지웅에게 쐐기포를 얻어맞으며 무너졌다.

이번 패배로 대구는 3승 2패 4위로 선두권 경쟁에서 다소 뒤처지게 된 반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이랜드는 2승 1무 2패로 5위를 탈환했다.

올 시즌은 승격을 노릴 적기다. 규정에 따라 K리그2 최대 4팀까지 다음 해 1부리그로 향한다. K리그2 최종 1, 2위는 다이렉트로 승격하고 3위와 6위, 4위와 5위는 K리그2 플레이오프(PO)에서 맞붙어 승자가 승격한다. K리그2 PO에서 패배해도 K리그1 최하위 팀(김천 상무 제외)과 승강 PO를 통해 승격이 가능하다.

서울 이랜드 강현제가 데뷔전 데뷔골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