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맞대결 의미 없다?' 잉글랜드, 무려 8명 소속팀 복귀..."첫 승 거둘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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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18위)이 다소 아쉬운 승부를 펼치게 됐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4위)의 일부 선수들이 부상 의심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에 대해 일본 팬들은 "절호의 기회다. 첫 승을 따냈으면 좋다. 이런 경험도 중요하다", "결국 프리미어리그가 더 중요하다는 얘기겠지. 빠진 선수들을 보면 아쉽긴 하다", "상대 주전 여부와 상관없이, 웸블리에서 잉글랜드와 맞붙는 경험 자체가 큰 의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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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18위)이 다소 아쉬운 승부를 펼치게 됐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4위)의 일부 선수들이 부상 의심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일본은 2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펼쳐진 2026년 3월 A매치 친선전에서 스코틀랜드(FIFA 랭킹 40위)를 1-0으로 꺾었다.
그야말로 팽팽했던 경기였다. 일본 역시 1군보다는 1.5~2군 선수들을 내세우며 여러 실험을 펼쳤다. 후반에 접어들면서 미토마 카오루, 도안 리츠, 카마다 다이치, 이토 준야 등 주전 자원들을 대거 투입했다.
결국 집중력 싸움에서 승리하며 웃었다. 일본은 후반 39분 왼쪽 측면에서 시작한 공격이 스즈키 준노스케에게 향했고, 곧바로 크로스를 보냈다. 이를 시오가이 겐토가 뒤로 흘려줬고, 쇄도하던 이토 준야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뽑아냈다. 결국 경기는 일본이 1-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이제 일본은 영국 런던으로 향한다. 이들은 내달 1일 영국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와 친선전을 치른다. 일본은 다가오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에서 F조에 속해 네덜란드, 튀니지, 유럽 플레이오프 B(스웨덴·폴란드 중 한 팀)과 한 조에 묶였다. 이번 잉글랜드와의 맞대결은 네덜란드와 유럽 플레이오프 B를 대비한 일정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잉글랜드에 전력 누수가 발생했다. 영국 '가디언'은 "토마스 투헬 감독은 우루과이와의 훈련과 경기 도중 부상 입은 선수들을 스쿼드에서 제외했다. 8명 중 5명은 부상 때문이다. 노니 마두에케(아스널), 아담 워튼(크리스탈 팰리스), 아론 램스데일(뉴캐슬), 피카요 토모리(AC밀란), 도미닉 칼버트-르윈(리즈 유나이티드)가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여기에 데클란 라이스, 부카요 사카(이상 아스널), 존 스톤스(맨시티)도 대표팀에서 하차했다"라고 전했다.
잉글랜드는 이번 3월 A매치 기간 무려 35명의 선수를 선발하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데려갈 최종 명단 가리기에 나섰다. 물론 한 번에 35명을 부르지 않았다. 투헬 감독은 일본전을 대비하기 위해 11명을 우루과이전 직후 불러들였다.

그러나 11명 가운데 일부가 부상 의심 등의 이유로 하차했다. 즉, 라이스와 사카는 3월 A매치에 단 한 경기도 뛰지 않은 셈.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아스널 선수들이 대표팀 경기를 등한시한다고 비판하기까지 했다. 아스널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
일본 입장에서는 100% 전력이 아닌 상대와 마주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일본 팬들은 "절호의 기회다. 첫 승을 따냈으면 좋다. 이런 경험도 중요하다", "결국 프리미어리그가 더 중요하다는 얘기겠지. 빠진 선수들을 보면 아쉽긴 하다", "상대 주전 여부와 상관없이, 웸블리에서 잉글랜드와 맞붙는 경험 자체가 큰 의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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