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조는 동점포 허용, 마무리는 결승타 허용…우승팀 LG가 불안하다. 1선발 병원 검진-4선발 1개월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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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의 시즌 출발이 불안하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개막시리즈에서 2연패를 당했다.
LG는 이날 선발 임찬규가 1회초 3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LG는 2연패를 당했고, 선발진 부상으로 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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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지형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LG 트윈스 상대로 개막시리즈를 스윕했다. KT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LG와 시즌 2차전에서 6-5로 승리했다. 허경민이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9회초 김현수가 좌익수 앞 땅볼로 결승타점을 올렸다. 9회말 박영현이 등판해 1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이틀 연속 세이브를 챙겼다. LG 박해민, 임찬규, 박동원이 패배를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29 / jpnews@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84602897geom.jpg)
[OSEN=잠실, 한용섭 기자] 우승팀의 시즌 출발이 불안하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개막시리즈에서 2연패를 당했다.
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5-6으로 재역전 패배를 당했다. 전날 타격전 끝에 7-11 패배에 이어 2연패. 개막시리즈에서 스윕패를 당했다.
LG는 이날 선발 임찬규가 1회초 3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전날(28일) 선발 치리노스가 1회초 6점을 허용한 것보다는 나았다.
LG는 3회말 톱타자 홍창기가 중전 안타와 중견수 포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다. 1사 3루에서 오스틴의 우선상 2루타로 1점을 추격했다. 2사 1,2루에서 문성주가 중전 적시타, 오지환이 1타점 우선상 2루타가 터져 3-3 동점에 성공했다.
LG는 4회 역전시켰다. KT 2번째 투수 손동현 상대로 선두타자 박해민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해 2루 도루에 성공했다. 2사 3루에서 오스틴과 문보경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가 됐다. 박동원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4-3으로 역전, 문성주가 바뀐 투수 김민수상대로 1타점 적시타를 때려 5-3으로 달아났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임찬규, KT는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웠다.6회초 2사 1루에서 LG 김진성이 KT 허경민에 동점 좌월 투런포를 허용하며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29 / jpnews@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84604210qwck.jpg)
그런데 믿었던 베테랑 필승조 김진성이 6회 2사 후 김상수에게 안타를 맞고 허경민에게 동점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올해 주무기 포크볼 외에 추가한 슬라이더가 한복판으로 밋밋하게 밀려 들어가는 실투가 됐다.
LG는 마무리 유영찬이 5-5 동점인 8회 2사 1,3루 위기에서 조기 투입됐다. 8회 2사 만루 위기는 막았다. 그러나 9회 대타 이정훈과 최원준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1,3루 위기에 몰렸다.
김현수가 때린 잘맞은 타구는 좌익수 앞에 원바운드로 떨어졌다. 3루주자는 득점했는데, 1루주자가 타구 판단을 잘못해 1루로 귀루하다가 좌익수의 2루 송구로 2루에서 포스 아웃이 됐다. 김현수는 좌익수 땅볼로 결승타점을 기록했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LG는 임찬규, KT는 소형준을 선발로 내세웠다.8회초 2사 1,3루에서 LG 유영찬이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2026.03.29 / jpnews@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84604414babz.jpg)
LG는 9회말 이틀 연속 등판한 상대 마무리 박영현을 공략하지 못했다. 선두타자 오스틴이 안타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 3명이 모두 아웃되면서 2연패를 당했다.
LG는 2연패를 당했고, 선발진 부상으로 비상이다. 4선발 손주영이 복사근 미세 손상으로 4월말 복귀가 예상된다. 한 달 동안 지난해 11승을 거둔 좌완 선발이 없다.
또 개막전 선발로 등판한 외국인 치리노스는 1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 옆구리 부상이 의심된다. 투구 후 옆구리가 좀 안 좋다고 했다. 치리노스는 30일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염경엽 감독은 "별일이 없어야 할텐데"라며 걱정하고 있다.
예상하지 못한 개막 2연패, LG는 31일 잠실구장에서 KIA 타이거즈와 맞대결을 한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1회초 수비를 마치고 6실점을 허용한 LG 치리노스가 아쉬워하고 있다. 2026.03.28 / jpnews@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84604609obff.jpg)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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