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개막 2연전 싹쓸이…'닥공'으로 달라진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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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개막 2연전을 쓸어 담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김경문 감독이 미디어데이에서 호언한 것처럼 '화끈한 공격'으로 1만 7000석을 가득 메운 홈 팬들에게 달라진 팀 컬러를 각인시켰다.
이틀 연속 두자리 점수를 뽑아내는 가공할 만한 공격력으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전날에도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16안타 10득점을 올리는 등 키움 투수들을 초토화시킬 만큼 공격 파괴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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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가 개막 2연전을 쓸어 담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김경문 감독이 미디어데이에서 호언한 것처럼 '화끈한 공격'으로 1만 7000석을 가득 메운 홈 팬들에게 달라진 팀 컬러를 각인시켰다. 이틀 연속 두자리 점수를 뽑아내는 가공할 만한 공격력으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한화는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선발 전원 안타 등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10대 4로 이겼다. 전날에도 홈런 2방을 포함해 장단 16안타 10득점을 올리는 등 키움 투수들을 초토화시킬 만큼 공격 파괴력이 컸다.
특히 100억 원의 사나이 강백호의 활약이 빛났다. 전날 11회 말 끝내기 안타로 팀에 승리를 안긴 강백호는 이날 마수걸이 홈런과 2루타 등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다.
강백호는 3회 말 무사 1루에서 하영민의 초구 포크볼을 그대로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날렸다. 비거리는 120m. 두 경기만에 나온 시즌 첫 홈런이자 한화 이적 후 공식경기 첫 홈런이다. 4회에도 1사 만루에서 좌익수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로 페라자와 문현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재영입된 용병 페라자도 전날 3안타에 이어 2차전도 3안타로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고, 전날 동점 적시타를 친 4번타자 노시환도 2안타로 타격감을 조율했다. 한화이글스 사상 신인 첫 리드오프 중책을 맡은 오재원은 전날 3안타에 이어 이날도 역전 결승 2타점으로 승리를 견인했다.
선발 왕옌청도 5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제 몫을 해냈다. 5⅓이닝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투구수는 95개.
왕옌청은 "오늘 팀원들과 많이 이야기했고, 최재훈 형이 공격적으로 가자고 해서 그렇게 준비했다"며 "마운드에서 팬들의 응원을 들으면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도 경기에 만족감을 표했다.
김 감독은 "이틀 연이은 매진으로 야구장에서 응원의 함성을 외쳐준 팬들에게 연승을 선물해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왕옌청이 리그 데뷔 첫 선발무대라 부담도 컸을 텐데 자기몫을 다해주고 내려왔다. 어제에 이어 타선의 활발한 공격력 때문에 꾸준히 점수를 쌓아 나가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화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대전에서 KT 위즈와 홈 3연전을 치른 뒤 3-5일까지 잠실에서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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