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교회 장로 딸이었다 “父 나 때문에 창피하다고” (개과천선)

하지원 2026. 3. 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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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이 과거 논란 때문에 고통받은 가족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서인영은 "아버지가 장로님이고 종교 얘기를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나 내일 굿하러 간다'라고 했다. 건드리면 반항하는 스타일이다. 친구 때문에 갔다가 그 교회를 너무 다니고 싶어서 교회를 가게 됐다. 열심히 하나님을 믿는 모습들이 나를 또 배우게 만든다. 가면 힐링이 된다. 나도 이런 마음을 더 꺼낼 수 있을까? 내 안의 선함을 꺼낼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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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뉴스엔 하지원 기자]

서인영이 과거 논란 때문에 고통받은 가족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3월 28일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 읽기 (진실과 거짓)"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인영은 영상 설명란을 통해 "오랜만에 내 이야기를 직접 전하게 돼서 너무 떨린다, 서인영의 첫 유튜브! 그리고 그 첫 번째 에피소드는 '악플 읽기'다, 그동안의 '과'를 돌아보기 위해 수위 높은 악플들을 읽어봤는데 부끄럽고 후회되는 순간이 많더라, 앞으로 남은 인생은 더 잘 살아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서인영은 '하다 하다 종교로 이미지 세탁하냐', '연예인들 사고 치면 교회가더라'는 댓글에 대해 "이미지 세탁 아니고 사람들이 날 좋게 봐 줬으면 좋겠다는 것도 아니다, 서인영이라는 사람의 개인적인 인생을 행복하게 잘 살고 싶다, 행복하고 싶어서 살고 싶어서 (교회를) 가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서인영은 "아버지가 장로님이고 종교 얘기를 많이 했다. 그럴 때마다 '나 내일 굿하러 간다'라고 했다. 건드리면 반항하는 스타일이다. 친구 때문에 갔다가 그 교회를 너무 다니고 싶어서 교회를 가게 됐다. 열심히 하나님을 믿는 모습들이 나를 또 배우게 만든다. 가면 힐링이 된다. 나도 이런 마음을 더 꺼낼 수 있을까? 내 안의 선함을 꺼낼 수 있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서인영은 2017년 JTBC '님과 함께 시즌2' 두바이 촬영 당시 불거졌던 욕설 논란을 언급하며 "공황장애랑 우울증 약 먹고 몇 년 쉬었다. 저렇게 욕한 건 잘못했다"면서도 일각에서 제기된 갑질 리스트에 대해선 부인했다.

서인영은 "사실이 아닌 걸 가지고 사람을 슬프게 하거나 상처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부모님이 힘들어하시고 창피해하셨다. 아버지는 나를 탓했다. 난 이런저런 얘기를, 내가 잘못한 부분을 인정하고 아닌 부분에 대해선 얘기하고 싶었는데 아버지가 '네가 욕을 안 했어? 네 입에서 나온 거잖아' 하셨다. 혼자 자숙했다"라고 말했다.

서인영은 눈시울을 붉히며 "새어머니랑 아버지는 너무 창피했다더라. 교회가 기도 창피하고 얼굴을 들고 다닐 수가 없어서 교회도 안 나가고 싶다 하셨다. 허리디스크가 터져도 교회를 나가시는데 나 때문에 창피했다더라. 그거는 참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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