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3대 서커스 '엘로와즈', 에버랜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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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가 개장 50주년을 맞아 기존 불꽃쇼와 서커스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며 스페셜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과 서커스 공연 '윙즈 오브 메모리'를 4월 1일부터 동시에 선보인다.
서커스 공연 '윙즈 오브 메모리'는 태양의 서커스 출신 연출진이 포진한 캐나다 엘로와즈(Cirque Eloize)와 약 1년6개월간 공동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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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 불꽃쇼·서커스 새단장

에버랜드가 개장 50주년을 맞아 기존 불꽃쇼와 서커스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며 스페셜 불꽃쇼 '빛의 수호자들'과 서커스 공연 '윙즈 오브 메모리'를 4월 1일부터 동시에 선보인다.
'빛의 수호자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과 2025년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문화공연을 총연출한 양정웅 감독이 맡았다. 에버랜드 캐릭터 '밤밤맨' 오브제를 탑재한 대형 드론이 국내 최초로 무대에 오르고, 가로 62m 초대형 야외 스크린과 영국 설치미술가 브루스 먼로와 협업한 광섬유 라이팅 조형물이 더해졌다.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 레니앤프렌즈를 스팀펑크 스타일로 재해석해 공연 전면에 내세운 것도 특징이다. 캐릭터 연기자들이 7년 만에 멀티미디어쇼 무대에 복귀해 분수대 중앙무대에서 관객과 직접 호흡한다. 가수 10CM 권정열이 테마곡을, 배우 이상윤이 내레이션을 맡았으며 체코 프라하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실황 녹음이 배경음악으로 깔린다. 매일 밤 9시 20분에 약 20분간 펼쳐진다.
서커스 공연 '윙즈 오브 메모리'는 태양의 서커스 출신 연출진이 포진한 캐나다 엘로와즈(Cirque Eloize)와 약 1년6개월간 공동 제작했다.
콘토션·에어리얼 폴·러시안 스윙 등 7개 종목이 스토리·음악·영상과 어우러지는 아트 서커스 형식으로, 소녀 이엘이 고니와 숲속 정령을 만나 마법 세계를 여행하는 이야기를 따라 공연이 전개된다. 약 1000석 규모 그랜드스테이지에서 매일 오후 3시 50분·5시 40분 두 차례 공연된다.
[구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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