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득점 1위 돈치치,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로 1경기 징계

최송아 2026. 3. 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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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전체 득점 1위를 달리는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가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다시 기록하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돈치치가 2025-2026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기록해 31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2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NBA에선 선수나 지도자가 정규리그에서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 자동으로 1경기 무급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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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과의 경기에서 돈치치(77번)의 모습 [William Liang-Imagn Images/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이번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전체 득점 1위를 달리는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의 루카 돈치치가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다시 기록하며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돈치치가 2025-2026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기록해 31일 워싱턴 위저즈와의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2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돈치치는 전날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 경기 3쿼터 중 상대 선수 자이어 윌리엄스와의 충돌로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공격자 파울 이후 신경전을 벌이던 돈치치가 윌리엄스의 등을 밀었고, 이어 윌리엄스가 가슴 쪽을 치며 두 선수에게 모두 테크니컬 파울이 주어졌다.

이로써 돈치치는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NBA에선 선수나 지도자가 정규리그에서 시즌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면 자동으로 1경기 무급 출장 정지 징계를 받는다. 이후 테크니컬 파울 2개를 더할 때마다 1경기씩 출전이 정지된다.

돈치치는 22일 올랜도 매직과의 경기 때 상대 센터 고가 비타제와 말다툼을 벌이다 16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으며 1경기 출전이 정지됐으나 레이커스 구단의 항소로 취소돼 징계를 면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엿새 만에 다시 테크니컬 파울을 해 이번엔 출전 정지를 피할 수 없게 됐다.

돈치치는 브루클린과의 경기 이후 파울 상황에 대해 "그가 내 얼굴에 대고 세 번이나 소리쳤다. 나는 말도 하지 않았고 그 자리를 피하고 싶었을 뿐"이라며 "심판은 내가 밀친 동작이 과했다고 하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억울해하기도 했다.

돈치치는 이번 시즌 NBA 선수 중 가장 많은 평균 33.7점을 넣고, 평균 8.3어시스트, 7.8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최우수선수(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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