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가 돌아왔다! [한강로 사진관]

이재문 2026. 3. 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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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로 사진관은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들이 만드는 코너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눈으로도 보고 귀로도 듣습니다. 간혹 온몸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사진기자들은 매일매일 카메라로 세상을 봅니다. 취재현장 모든 걸 다 담을 순 없지만 의미 있는 걸 담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사심이 담긴 시선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다양한 시선의 사진들을 엮어 사진관을 꾸미겠습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29일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6 KBO리그가 개막과 동시에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29일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전날 열린 2026 KBO리그 개막전에는 전국 5개 구장에 총 10만5878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이는 역대 개막전 관중 수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구장별로는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2만3750명이 찾았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롯데-삼성)에는 2만4000명이 입장해 만원을 이뤘다. 인천 SSG랜더스필드(KIA-SSG)에는 2만3000명, 창원 창원 NC파크(두산-NC)에는 1만8128명,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도 1만7000명이 각각 들어차며 모든 경기가 매진됐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29일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6.03.29./이재문 기자
취소 경기 없이 전 구장이 매진된 개막전은 이번이 역대 여덟 번째이며, 2023년부터 4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 꾸준한 관중 증가세 속에 프로야구의 흥행 저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는 평가다.
프로야구 정규시즌이 개막한 가운데 29일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팬들이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2026.03.29./이재문 기자
한편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 기록은 2019년 3월 23일 기록된 11만4021명이며, 2위는 2025년 3월 22일의 10만9950명이다. 올해 기록은 이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KBO리그는 개막전부터 관중 몰이에 성공하며 올 시즌 흥행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이재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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