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리뷰] '웅-롱' 날아오른 KCC, 원정서 라건아-벨란겔 분투한 한국가스공사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 말리는 6강 전쟁 중인 KCC가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부산 KCC는 2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7-80으로 승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가, KCC는 롱이 내외곽을 오가며 점수를 쌓았다.
KCC는 송교창과 허웅이,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이 팀을 이끌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 말리는 6강 전쟁 중인 KCC가 원정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부산 KCC는 29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87-80으로 승리했다.
허웅(3점슛 6개 포함 28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과 숀 롱(3점슛 1개 포함 25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맹활약한 가운데, 송교창(3점슛 2개 포함 12점 4리바운드)과 최준용(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이 뒷받침했다. 허훈은 6점 8리바운드 2스틸로 마스크 투혼을 펼쳤다.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3점슛 5개 포함 27점 7리바운드)와 샘조세프 벨란겔(3점슛 2개 포함 21점 8어시스트 3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4연패 수렁을 피하진 못했다.
1쿼터.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가, KCC는 롱이 내외곽을 오가며 점수를 쌓았다. 계속되는 팽팽한 줄다리기. 쿼터 중후반엔 격차가 벌어졌다. 라건아가 네 번째 3점포를 쏘아 올리면서 25-17. 한국가스공사가 1쿼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쿼터는 허웅의 외곽슛으로 출발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에게 휴식 시간을 부여하는 동안에도 벨란겔을 중심으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2쿼터 중반에는 한국가스공사에 한 차례 위기가 찾아왔다. 공격 상황에서 라건아가 움직이면서 스크린을 걸었고, 세 번째 파울을 지적받았다. 연이어 양재혁의 파울도 코치 챌린지 결과, 파울로 인정되면서 자유투를 헌납했다.
그러나 분위기까지 내주진 않았다. 벨란겔이 외곽에서 림을 조준하고, 양재혁이 KCC의 빈틈을 파고들었다. 잠시 롱의 3연속 득점에 흔들렸지만, 김준일과 벨란겔의 공격 마무리로 만회했다.
44-35, 한국가스공사의 리드로 맞이한 3쿼터. 허웅과 김민규, 윤기찬이 차례로 3점슛을 꽂았다. 김준일도 앤드원 플레이로 격차를 유지하는 데 힘을 실었다.
KCC는 허웅이 추격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2분이 채 안 되는 시간에 코트 곳곳에서 8점을 쓸어 담았다. 결과로 51-52까지 따라붙었다.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가 5번째 외곽포를 격발했지만, 실책으로 롱에게 속공 덩크를 얻어맞았다.
56-55, 인플레이 기준 20여 분 만에 리드를 잡은 KCC. 이후엔 허훈과 송교창, 최준용이 삼각편대를 결성했다. 한국가스공사는 라건아가 고군분투했지만, 59-64로 밀려났다.
4쿼터엔 주고받는 양상이 계속됐다. KCC는 송교창과 허웅이, 한국가스공사는 벨란겔이 팀을 이끌었다. KCC는 전현우에게 3점슛을 허용하면서 81-77까지 쫓겼지만, 리드까지 내주진 않았다. 최종 스코어 87-80, KCC가 원정에서 힘겹게 웃었다.
사진 제공 = KB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