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우울감 토로 “잘 나가는 연예인과 비교해…10년간 명품 안 사”[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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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은혜가 과거 잘 나가는 연예인들과 자신을 비교했었다고 털어놓았다.
윤은혜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할 때 (SNS 속 타인과의 비교, 외로움, 일상의 허전함 etc.'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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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김이지, 이희진,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가 7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진행되는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 나섰다.베이비복스는 오는 9월 2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베이비복스 윤은혜를 비롯한 멤버들이 방송국에 들어서며 인사를 전하고 있다. 2025.08.07 / dreamer@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52602957ibnu.jpg)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윤은혜가 과거 잘 나가는 연예인들과 자신을 비교했었다고 털어놓았다.
윤은혜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힘들게 할 때 (SNS 속 타인과의 비교, 외로움, 일상의 허전함 etc.’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윤은혜는 팬들의 사연을 받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민을 들어주고 조언해주는 시간이었다. 한 팬은 SNS을 보고 ‘남들과 자꾸 비교하게 됩니다’라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윤은혜는 “사실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나도 완전히 자유해지지 않은 것 같다. 한창 열심히 활동했을 때 파리 컬렉션, 뉴욕 컬렉션 등 이런 패션쇼들이 있으면 초청을 받아서 많이 갔다. 어느 순간 요즘 막 SNS에 올라오지 않냐. ‘나도 저 브랜드 갔었는데’, ‘나도 저랬었는데’ 이런 마음이 들 때가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렇게 생각이 들면서 내가 너무 이렇게 표현하면 그렇지만 스스로가 너무 작아 보이고 영향력이 없는 것 같고 그렇게 약간 그 시절을 뭔가 그리워하게 되고 그런 게 나를 우울하게 만들 때가 있었다”며 “근데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이전의 것을 기억하지 말자라는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지금의 현실에 나한테도 너무 감사한 것들이 많이 있고 그리고 그때는 누리지 못했던 여유도 있고 나를 사랑하고 내 삶을 즐기기도 하고 좀 자유하기도 하고 이런 하루 하루가 나에게 주워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당시에는 못 느끼는 감사가 나중에는 생기더라. 누군가는 여행도 가고 좋은 카페를 각고 맛있는 음식도 먹는 것 같고 그런데 그 이면에는 분명히 다른 게 있다는 거죠?”라며 “그러니까 ‘난 그래도 이런 것들이 조금은 좋잖아?’, ‘난 이런 것들이 조금은 안정적이잖아?’ ‘나 이렇게 하고서 다음에 가야지?’ 좀 투두 리스트처럼 만들어서 하나씩 해보는 거다. 나를 위한 시간들, 나를 위한 투자들, 조금은 해도 괜찮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윤은혜는 “나는 지난 10년 동안 명품 비싼 거 사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근데 그렇다고 해서 내가 덜 행복하거나 뭔가 위축되거나 그런 건 없다. 그런 게 다 쓸데없다 말하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그거 하나 자체가 너무 큰 행복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누군가랑 비교해서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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