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대구 출마 앞둔 김부겸에 한다는 말이…“광주서 콩이면 대구서도 콩”

류영상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ifyouare@mk.co.kr) 2026. 3. 29.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9일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결심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향해 "꼭 이기고 돌아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표는 오는 30일로 예정된 김 전 총리의 출마 선언 일정을 언급하며 "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 콩인 나라. 지역구도 타파 국민통합을 외친 노무현 정신을 생각한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대구시 수성구에 설치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한 시의원 후보의 선거 현수막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해당 시의원 후보와 악수하는 모습이 나타나 있다. 김 전 총리는 30일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9일 6·3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출마를 결심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향해 “꼭 이기고 돌아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삼고초려를 하면서 늘 미안하고 고마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오는 30일로 예정된 김 전 총리의 출마 선언 일정을 언급하며 “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 콩인 나라. 지역구도 타파 국민통합을 외친 노무현 정신을 생각한다”고 했다.

‘광주에서 콩이면 대구에서 콩인 나라’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과거 연설에서 지역주의 극복을 강조하며 주로 썼던 표현이다.

이는 당의 요청을 수용해 민주당의 ‘험지’인 대구에 출마키로 한 김 전 총리의 행보가 노 전 대통령의 정치 철학과 궤를 같이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 전 총리는 오는 30일 오전 국회에서 공식 출마 선언을 한 뒤 오후에는 대구 2·28기념중앙공원을 찾아 지역 유권자들 앞에서 출마를 발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