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구 봉화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사람이 찾아오는 봉화 만들겠다”

박완훈 기자 2026. 3. 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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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수 선거에 나선 홍성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홍성구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봉화읍 신시장 일대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홍성구 예비후보는 "요즘 봉화가 왜 이러노라는 걱정을 많이 듣는다"며 "이제는 더 이상 내려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홍성구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36년 행정 경험과 네트워크를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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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국책사업 유치 공약…36년 행정 경험 강조
홍성구 봉화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사람이 찾아오는 봉화, 돈이 도는 봉화"를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홍성구 예비후보는 36년 행정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봉화 변화 의지를 밝혔다. 홍성구 선거사무소 제공

경북 봉화군수 선거에 나선 홍성구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홍성구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봉화읍 신시장 일대 본인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지지자 400여 명이 참석해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축하를 전했다. 현장에서는 재산면에 처가가 있는 코미디언 배영만 씨와 50년 지기 친구 김호영 씨 등 인연이 있는 지인들이 잇따라 축사에 나서며 홍 예비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홍성구 예비후보는 "요즘 봉화가 왜 이러노라는 걱정을 많이 듣는다"며 "이제는 더 이상 내려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찾아오는 봉화, 돈이 도는 봉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구 봉화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지역 주민과 지지자 4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봉화군수 선거 열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이날 개소식은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홍성구 선거사무소 제공

홍성구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으로 36년 행정 경험과 네트워크를 내세웠다. 그는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예산과 사업을 가져올 수 있는 준비된 후보"라고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제시했다. 홍성구 예비후보는 "임기 내 반드시 대형 국책사업을 유치하겠다"며 "백두대간수목원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무궁화를 활용한 국가정원 조성 계획도 밝히며 "교육·관광·문화가 결합된 봉화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홍성구 예비후보는 부모를 언급하는 대목에서 잠시 말을 잇지 못하는 등 감정이 북받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이 봉화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며 "군민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훗날 군민들이 '그때 홍성구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할 수 있도록 결과로 증명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박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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