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상황되면 나간다" 164세이브 클로저 향한 튼동의 무한 신뢰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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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던지면서 페이스를 끌어 올려야 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특급 소방수' 김원중이 하루빨리 제 모습을 되찾길 바랐다.
29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오늘도 나갈 상황이 되면 나간다. 어제는 일부러 박정민을 뒤로 빼놓았다. 어제 여유 있는 상황이라 기용했는데 안 좋아서 빨리 교체했다. 계속 던지며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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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롯데 김원중 2026.03.24 /sunday@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32455070rwiz.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계속 던지면서 페이스를 끌어 올려야 한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김태형 감독이 ‘특급 소방수’ 김원중이 하루빨리 제 모습을 되찾길 바랐다.
지난해까지 1군 통산 164세이브를 올린 김원중은 지난해 12월 교통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대만 타이난 1차 캠프에 참가하지 못했다. 평소 자기 관리가 철저한 선수로 잘 알려진 그는 착실히 몸을 만들었고 일본 미야자키 2차 캠프에 참가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시범경기에 두 차례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9.00에 그친 김원중은 지난 2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도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6-1로 크게 앞선 9회 마운드에 오른 그는 첫 타자 김지찬을 유격수 뜬공으로 유도했다. 곧이어 이재현에게 중전 안타를 내준 데 이어 김성윤을 상대로 2루타를 얻어 맞았다.
![[OSEN=이대선 기자] 롯데 김원중 2026.03.24 /sunday@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32456327mowt.jpg)
1사 2,3루 위기에 몰린 김원중은 구자욱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고 말았다. 롯데 벤치는 김원중 대신 박정민을 마운드에 올렸다. 박정민은 르윈 디아즈의 우중간 2루타, 대타 전병우의 몸에 맞는 공으로 만루 위기에 몰렸으나 김영웅과 박세혁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내며 3점 차 승리를 지켰다.
29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태형 감독은 “오늘도 나갈 상황이 되면 나간다. 어제는 일부러 박정민을 뒤로 빼놓았다. 어제 여유 있는 상황이라 기용했는데 안 좋아서 빨리 교체했다. 계속 던지며 페이스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OSEN=대구, 조은정 기자]시범경기 1위를 차지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정규 시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기분좋게 출발했다.롯데는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6-3으로 이겼다. 개막식 행사에서 롯데 김태형 감독이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3.28 /cej@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32456553kkal.jpg)
선발 엘빈 로드리게스는 5이닝 2피안타 5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어제 본인도 긴장했겠지만 힘이 들어가서 그런지 공이 뜨고 변화구도 예리한 맛은 좀 부족했다. 갈수록 더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롯데는 제레미 비슬리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지명타자 빅터 레이예스-3루수 손호영-우익수 윤동희-좌익수 전준우-1루수 노진혁-포수 유강남-2루수 한태양-유격수 전민재-중견수 황성빈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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