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상륙작전 실패!”… KIA, 5점 차 리드 날린 ‘불펜 7실점’ 대참사… 네일 ‘무실점 역투’ 눈물로 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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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2026년 개막전은 KBO리그 팬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던졌다.
새롭게 영입한 김범수, 리그 정상급 마무리 정해영, 그리고 FA로 잔류한 조상우까지 KIA가 믿었던 필승 계투진이 약속이나 한 듯 줄줄이 무너졌다.
SSG 오태곤의 인터뷰는 KIA 벤치에 비수를 꽂았다.
반면 KIA 벤치는 흔들리는 투수들을 바라보며 적절한 끊기 타이밍을 놓쳤고, 이는 고스란히 9회말 '폭투 역전패'라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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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오태곤의 직격탄 “정해영, 인천 오니 힘 빠지더라… 해볼 만했다”
[스포츠서울 | 정동석 기자] KIA 타이거즈의 2026년 개막전은 KBO리그 팬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던졌다. 강력한 선발과 화끈한 타격만으로는 ‘대권’에 도전할 수 없다는 지극히 평범하고도 잔인한 진리다. 6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킨 호투와 12안타를 몰아친 타선의 화력도, 단 3이닝동안 7실점을 헌납한 볼펜의 ‘방화’ 앞에 무력해졌다.

가장 우려스러운 지점은 붕괴의 ‘질’이다. 새롭게 영입한 김범수, 리그 정상급 마무리 정해영, 그리고 FA로 잔류한 조상우까지 KIA가 믿었던 필승 계투진이 약속이나 한 듯 줄줄이 무너졌다. 특히 단 하나의 아웃카운트도 올리지 못한 채 승계 주자의 득점을 허용한 장면은 KIA 뒷문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SSG 오태곤의 인터뷰는 KIA 벤치에 비수를 꽂았다. “힘이 빠져 보였다”, “해볼 만했다”는 평가는 단순한 도발이 아니다. 정해영의 특정 구장 징크스와 구위 저하를 상대 팀이 이미 데이터로 분석하고 들어왔다는 뜻이다. 반면 KIA 벤치는 흔들리는 투수들을 바라보며 적절한 끊기 타이밍을 놓쳤고, 이는 고스란히 9회말 ‘폭투 역전패’라는 비극으로 이어졌다.
개막전 한 경기에서 나타난 단편적 현상으로 치부하기엔 상처가 너무 깊다. 이적생 김범수의 적응 문제, 정해영의 구위 회복, 조상우의 제구 난조까지 산적한 숙제가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5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팀이 가을야구 높은 곳을 바라보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KIA는 작년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비시즌 동안 불펜 보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이름값’만 화려한 사상누각이었다. 이범호 감독과 코치진이 오늘 인천에서 확인한 ‘뒷문의 공포’를 어떻게 수습하느냐에 따라 KIA의 2026시즌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white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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