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다” 손흥민 사과, 성공하지 못해 죄송스러워... 실망스럽겠지만 응원해 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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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단순한 패배를 넘어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뼈아픈 현실을 마주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해외파까지 총동원한 실전 점검 무대였다.
그는 "축구는 결국엔 분위기 싸움이 크다. 찬스가 왔을 때 골을 넣어야 한다. 물론 상대방이 잘한 점도 있었다. 월드컵에서도 이런 플레이가 나올 수 있을 것이고, 남들 또한 이 정도 준비를 해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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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결과는 단순한 패배를 넘어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뼈아픈 현실을 마주했다.
한국은 28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밀턴케인즈 스타디움MK에서 열린 3월 A매치 평가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0-4로 완패했다. 경기 내용과 흐름 모두에서 밀리며 반전의 기회조차 만들지 못했다.
경기 전 분위기를 감안하면 예상 밖 결과였다. 4점 차 패배를 떠올린 시선은 많지 않았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친선전이 아니었다.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해외파까지 총동원한 실전 점검 무대였다. 사실상 본선을 대비한 리허설 성격이 짙었다.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맞붙을 남아프리카공화국을 가정해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선택했다. 일부 선수들이 컨디션 문제로 후반에 투입됐지만, 대부분의 주축 자원이 선발로 나서며 전력을 점검했다.
그러나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국제축구연맹 랭킹에서 15계단 낮은 코트디부아르를 상대로 주도권을 확보하지 못했고, 경기 전반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이어졌다. 조직력과 대응 능력에서 모두 과제를 남겼다.
경기 후 손흥민은 냉정하게 상황을 짚었다. 그는 "축구는 결국엔 분위기 싸움이 크다. 찬스가 왔을 때 골을 넣어야 한다. 물론 상대방이 잘한 점도 있었다. 월드컵에서도 이런 플레이가 나올 수 있을 것이고, 남들 또한 이 정도 준비를 해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누구를 만나든 힘든 경기가 될 것 같다. 월드컵에 가면 이것보다 더 어려운 상대들과 만나야 한다. 오늘 그리고 브라질전과 같은 경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 항상 겸손하게 우리보다 잘하는 상대라고 생각하고 임해야 한다. 나도 느끼고, 분명 선수들도 느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몸 상태에 대한 질문에는 "소집되기 전부터 감기 기운이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컨디션 조절을 신경 써주셔서 좋아진 상태"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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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그는 팬들을 향해 고개를 숙였다. "경기장에 와주신 분들, 한국에서 봐주신 분들에게 아쉬운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 실패라고 얘기하긴 그렇지만, 성공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분명히 실망스러우시겠지만, 지금처럼 열심히 응원해 주시면 이후 경기에선 최선을 다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컵을 앞둔 마지막 점검 무대에서 드러난 문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남은 시간 동안 얼마나 빠르게 보완할 수 있을지가 향후 성패를 좌우할 변수로 떠올랐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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