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경기 둔화 우려 속 4월 제조업 전망 1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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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기지역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다소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026년 3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달 경기지역의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가 전월 대비 3p 상승한 92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CBSI는 108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비제조업 CBSI가 전월 대비 5p 오른 79를 기록하며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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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수주·설비투자 하락 전망
3월 全산업 체감경기는 소폭 개선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2026년 3월 경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이달 경기지역의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가 전월 대비 3p 상승한 92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CBSI는 108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비제조업 CBSI가 전월 대비 5p 오른 79를 기록하며 지수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다음달 제조업 전망지수(96)는 전월 대비 3p 하락했고, 비제조업 전망지수(91) 역시 전월과 비교해 6p 떨어지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타났다.
산업별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보면, 3월 제조업 업황 BSI는 78로 전월에 비해 4p 하락했다.
설비투자실행BSI(97)은 전월 대비 5p 하락했으며, 생산BSI(92)와 제품제고수준BSI(89)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신규수준BSI(89)는 전월 대비 2p, 자금사정BSI(83)는 전월 대비 1p 각각 상승했다.
동월 비제조업 업황BSI는 전월에 비해 6p 상승한 57을 기록했다.
매출BSI(62)는 전월 대비 4p, 채산성BSI(64)로 전월 대비 2p 각각 올랐다.
또 자금사정BSI는 전월 대비 4p 상승한 67, 인력사정BSI는 전월 대비 1p 상승한 70으로 조사됐다.
다음달 전망 역시 제조업에서는 하락세를, 비제조업에서는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달 제조업 전망(80)은 전월에 비해 12p 급락했다.
세부 유형별로는 생산 전망(91)은 전월에 비해 8p, 신규수주 전망(92)은 전월에 비해 6p 각각 하락했다.
설비투자실행 전망도 전월 대비 4p 하락한 100을 기록했고, 자금사정 전망(83) 역시 전월과 비교해 4p 떨어졌다.
반면, 제품재고수준 전망(92)은 전월에 비해 3p 올랐다.
비제조업 전망(61)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달 매출 전망은 66으로 전월 대비 2p 상승하지만, 채산성 전망(69)은 전월 대비 1p, 인력사정 전망(68)은 전월 대비 3p 각각 하락했다.
다만 자금사정 전망(67)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한편, 3월 경영애로사항을 묻는 질문에 제조업 기업들은 ▶ 원자재 가격 상승(23.3%) ▶ 불확실한 경제상황(21.2%) ▶ 내수부진(21.1%) 등의 순으로 답했다.
비제조업 기업들은 내수부진(31.7%)을 가장 많이 꼽았고, 원자재 가격 상승(14.4%), 불확실한 경제상황(11.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세용 기자 ls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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