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교육지원청, 경기 최초 용인 미래ON도서관 프로젝트 추진

김형운 기자 2026. 3. 2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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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이 4월부터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한 용인 미래ON도서관 프로젝트를 경기도 최초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용인 교육정책 기획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용인시내 학교도서관 11교를 대상으로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환경 개선에 나서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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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 미래형 학습공간 전환 위해 8억 원 집중 지원
용인교육지원청이 경기 최초 '용인 미래ON도서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용인교육지원청 전경.<용인교육지원청 제공>
용인교육지원청이 4월부터 학생들의 성장과 미래 교육 지원을 위한 용인 미래ON도서관 프로젝트를 경기도 최초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용인 교육정책 기획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용인시내 학교도서관 11교를 대상으로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대적인 환경 개선에 나서는 사업이다.

추진 배경을 살펴보면 노후화된 학교도서관의 학습 환경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급변하는 교육과정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환경 개선에 대한 현장의 수요가 높았다. 

그동안 일부 학교는 학교도서관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했음에도 불구하고 비품 예산 확보 어려움으로 공간이 비어 있는 등 도서관 기능을 온전히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학교 현장의 고충을 종합적으로 해소하고자 경기 최초로 교육정책 현안사업 예산 8억 원을 투입해 학교도서관 공간 개선과 비품 지원을 병행하는 통합 지원 모델을 도입했다.

특히 학교도서관 공간을 ▶주제 융합 학습 존(필수) ▶협업 프로젝트 존 ▶창작·표현 존 ▶힐링 독서 존 ▶깊이 읽기 존 등 5개 테마 유형으로 구분해 학교가 자율적으로 선택해 조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학교별 여건과 교육과정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도서관 환경 구축을 지원하며, 공간 개선비로 교당 1억 원, 공간 채움을 위한 비품비로 교당 4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현장의 사서·사서교사들은 "그동안 학교도서관에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서관이 학생 참여형 수업과 창의적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나 학생들의 최애 공간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영민 교육장은 "학교도서관이 학생 성장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도서관 활용 성과 분석을 통해 본 사업이 지속 가능한 용인형 미래교육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김형운 기자 hw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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