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부진 오선우-박민 다 빠졌다...KIA, 데일 드디어 선발 출격 [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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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개막전 충격적인 대역전패의 아픔을 잊기 위해, 선발 라인업 변화를 줬다.
KIA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9회 믿었던 마무리 정해영과 필승조 조상우가 무너지며 6대7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먼저 전날 9번-유격수로 박민이 선발 출전했지만, 이날은 아시아쿼터 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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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데일, 이창진 선발 출격!
KIA 타이거즈가 개막전 충격적인 대역전패의 아픔을 잊기 위해, 선발 라인업 변화를 줬다.
KIA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전에서 9회 믿었던 마무리 정해영과 필승조 조상우가 무너지며 6대7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타선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1번 김호령부터 5번 김선빈까지는 맹활약했지만, 하위 타선 선수들이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그래서일까. 이범호 감독은 29일 2차전을 앞두고 하위 타순을 대폭 변경했다.
이날 KIA 타순은 김호령-카스트로-김도영-나성범-김선빈-윤도현-이창진-한준수-데일이다.
먼저 전날 9번-유격수로 박민이 선발 출전했지만, 이날은 아시아쿼터 데일이다. 데일이 시범경기 부진하고, 개막전 부담감을 이겨내기 힘들 수 있고, 박민이 시범경기 컨디션이 워낙 좋았기에 선택을 했는데 박민이 개막전 부담을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타선 강화를 위해 우익수로 보냈던 오선우도 이날은 선발 제외다. 대신 이창진이 주전 우익수다. 오선우의 부진과, 이날 상대 선발이 좌완 김건우라는 걸 고려한 결정인 것으로 보인다.
포수도 김태군 대신 한준수가 출전한다. 이 감독은 두 사람의 선발 출전에 대해 "5대5 정도로 기회를 주고, 컨디션이 좋은 선수가 더 나가 6대4 정도가 되는 게 가장 이상적일 것 같다"고 했다.
인천=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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