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MLB가 더 쉬운가? 삼진왕 후보라더니 홈런 또 홈런…구단 최초 기록까지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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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스윙이 많고 강속구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삼진왕 후보'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결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홈런이 터졌다.
무라카미는 27일 개막전 9회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무라카미가 메이저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4번타자로 나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데뷔전을 포함한 2경기 연속은 화이트삭스에서는 처음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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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헛스윙이 많고 강속구 대처 능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던 '삼진왕 후보' 무라카미 무네타카(시카고 화이트삭스)가 결과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개막 후 두 경기 연속 홈런이 터졌다.
무라카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7일 개막전에서 2타수 1안타(홈런) 2볼넷으로 데뷔전에서 빅리그 연착륙 가능성을 보였고, 29일 두 번째 경기에서는 홈런을 추가했다.
무라카미는 29일 4회초 채드 패트릭의 초구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초구 가운데 몰린 시속 91.8마일(약 147.7㎞) 평범한 패스트볼은 무라카미에게 좋은 먹잇감이 됐다. 타구속도 102.9마일(약 165.6㎞), 비거리 409피트(약 124.7m) 대형 홈런이 터졌다.
무라카미는 27일 개막전 9회 홈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1회 볼넷, 5회 삼진, 8회 투수 땅볼을 기록했다. 화이트삭스는 밀워키에 1-6으로 졌다. 개막전 2-14 대패에 이어 2경기 연속 완패다.

아직 개막 후 단 2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기대보다도 훨씬 빠르게 빅리그 투수의 공에 적응하고 있다. 무엇보다 삼진이 2경기에 걸쳐 단 하나뿐이다.
개막 전까지만 해도 헛스윙이 많아 일본 프로야구에서도 콘택트율이 70%대에 머물렀던 선수가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공에 적응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부정적인 예상이 있었다. 이는 무라카미의 포스팅 계약 규모를 작게 만드는 원인이 됐다. 1억 달러 이상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무색하게 무라카미는 화이트삭스와 2년 3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지금은 구단 신기록을 보유한 선수가 됐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무라카미가 메이저리그 두 번째 경기에서 4번타자로 나와 2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렸다. 데뷔전을 포함한 2경기 연속은 화이트삭스에서는 처음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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