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대타 교체? 전혀 생각 안했다” 바이텔로 감독의 믿음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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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은 이정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바이텔로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리즈 최종전을 1-3으로 패한 뒤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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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바이텔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감독은 이정후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바이텔로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리즈 최종전을 1-3으로 패한 뒤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몇 가지 좋은 장면들이 있었다”며 말문을 연 그는 “수비에서 하이라이튿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공격에서 조금 더 살아 있고 타석에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특히 타자들의 노력을 칭찬했다.

타선은 노력했지만, 몇 가지 아쉬운 장면들이 있었다. 7회 좌타자인 이정후가 좌완 불펜 팀 힐을 상대로 삼구삼진으로 물러난 것도 아쉬운 장면 중 하나였다.
바이텔로는 그 상황에서 대타를 기용할 생각이 있었는지를 묻자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이정후는 우리 팀의 핵심 타자고 앞서 힐의 모습을 본 적이 있었다. 힐은 상대하기 힘든 투수다. 아라에즈는 어쨌든 안타를 때려냈고 좋은 방식으로 접근하며 성공을 경험한 타자도 있었다. 어쨌든 힐은 상대 불펜의 핵심 무기 중 하나인 것은 확실하다”며 말을 이었다.

후회가 남는 장면도 있었다. 5회 좌완 라이언 보루키에게 애런 저지와 승부를 맡겼다가 솔로 홈런을 허용한 장면이 그중 하나다.
그는 “돌이켜보면 아쉬움이 남는다. 결과를 알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그때로 돌아간다면 당연히 그와 승부를 피했을 것이다. 그 점을 고려는 했지만, 실행에 옮기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대가를 치르게 만들었다. 이것이 애런 저지가 왜 좋은 선수인지를 설명해준다. 사실 그는 좋은 선수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한 선수”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4이닝 만에 내려간 선발 타일러 말리에 대해서는 “선수는 더 던지고 싶어했을 것”이라고 말한 뒤 “우리가 생각했던 투구 수 제한에 근접한 상황이었다. 스프링캠프 기간에도 다른 선발들에 비해 빌드업이 약간 뒤처진 상태였다”며 이른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3회초 추가 실점을 막은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의 호수비에 대해서는 “경기를 보는 사람들은 당연히 잡아야 하는 공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그는 타구에 대한 정확한 판단과 퍼스트 스텝으로 빠른 속도로 그 자리로 이동해 잡을 수 있었다. 노력이 결실을 봤다”며 극찬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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