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새 학기 맞아 거리로...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구축

오세민 기자 2026. 3. 2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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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천안 신부문화공원, 새 학기 맞이 거리 아웃리치 진행
▲ 청소년전화1388 거리 아웃리치 운영 사진- 충남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타임즈]  충남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원장 김영옥)가 새 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사각지대 없는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직접 현장 홍보에 나섰다.

 센터는 지난 27일 천안 신부문화공원과 학교 인근 청소년 밀집 지역에서 '새 학기 맞이 거리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학기 초 환경 변화로 고민이 많을 청소년들에게 센터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알리고 위기상황에 노출될 우려가 있는 청소년을 직접 발굴하고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청소년들의 고민은 센터의 상담 현황에서도 확인됐다.

 지난 2025년 충청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전화1388 이용 통계에 따르면, 총 1만 2,550건의 상담 중 대인관계, 정신건강, 학업진로, 과의존·중독 순으로 이용이 많았다.

 센터는 이러한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거리에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안내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쳤다.

 특히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청소년전화1388'과 긴급 구조 시 이용 가능한 일시보호소'편안하루', 청소년 심리적 외상 지원 사업 등 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알렸다.

 복지센터 강유임 센터장은 "이번 아웃리치가 새로운 학기를 시작하는 청소년들이 정서적 어려움이나 생활 속 어려움을 겪을 때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365일 상담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내 모든 청소년이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은 충청남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전화1388을 통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내포 오세민기자 saein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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