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 자매가 떴다"… 논산시보건소, 딸기축제장서 이색 감염병 예방 캠페인 '인기 폭발'

정종만 기자 2026. 3. 29.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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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논산딸기축제장이 달콤한 딸기 향기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즐거운 방역 현장으로 변신했다.

논산시보건소(소장 김배현) 감염병관리과(과장 이경희)는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현장 안전 점검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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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숙진·변수연 주무관 '딸기 자매' 변신… 방문객들 유쾌한 방역 수칙 학습
딸기축제장 '방역 파수꾼' 자처, 감염병 걱정 없는 안전한 축제 운영에 총력
논산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제28회 논산딸기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현장 안전 점검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딸기 자매로 변신한 논산시보건소 직원(왼쪽 첫번째부터 변수연, 고숙진 주무관). 정종만 기자

[논산]제28회 논산딸기축제장이 달콤한 딸기 향기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즐거운 방역 현장으로 변신했다.

논산시보건소(소장 김배현) 감염병관리과(과장 이경희)는 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현장 안전 점검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캠페인은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축제장의 활기를 더했다.

고숙진·변수연 주무관이 '딸기 자매' 콘셉으로 파트너를 이뤄 깜찍하고 재치 있는 진행을 선보였으며 직원들 역시 '딸기 남매', '딸기 모녀' 등 정감 있는 모습으로 방문객들에게 다가가 인기를 끌었다.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감염병 예방 OX 퀴즈' 형식을 도입해 일상 속에서 꼭 알아야 할 방역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퀴즈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마스크, 핸드크림, 물티슈 등 실생활에 유용한 홍보 물품을 증정해 참여도를 높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보건소 직원들이 딸기 옷을 입고 즐겁게 설명해주니 훨씬 친근하게 느껴졌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던 만큼 평상시에도 예방 수칙을 잘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 충청권질병대응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돼 전문성을 높였다. 보건소는 축제 전 실시한 '군중 행사 위험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규모 인파가 밀집하는 현장 특성에 맞춰 감염병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논산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제28회 논산딸기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현장 안전 점검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딸기 자매로 변신한 논산시보건소 직원(왼쪽 첫번째부터 변수연, 고숙진 주무관). 정종만 기자

보건소 감염병관리과와 충청권질병대응센터 관계자들은 행사장 내 위생 관리 상태를 면밀히 살피는 한편,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며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특히 현장 곳곳에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 방역 수칙 안내를 병행하며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경희 논산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장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과 즐겁게 참여해 주신 방문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함께 지키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감염병 위험을 낮추고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예방 문화 확산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논산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는 제28회 논산딸기축제 기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감염병 예방 캠페인과 현장 안전 점검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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