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포트] ‘시즌 최고의 경기’ 사령탑 극찬 이끌어낸 SK의 완벽했던 1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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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압도적인 1쿼터를 바탕으로 난적 현대모비스를 넘어섰다.
SK는 1쿼터 리바운드를 16-7로 압도했으며, 수비에서는 외곽 난조(3점슛 0/7)가 겹친 현대모비스를 단 10점으로 묶었다.
사령탑의 연이은 극찬을 이끌어냈을 만큼 SK는 1쿼터에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다.
이날 압도적이었던 1쿼터를 바탕으로, SK는 2위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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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압도적인 1쿼터를 바탕으로 난적 현대모비스를 넘어섰다.
서울 SK는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6라운드 맞대결에서 69-58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SK는 2위 안양 정관장에 1.5경기 차 뒤진 3위였다. 2위를 차지해야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만큼, 남은 일정에서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둬야 했다. 경기 전 SK 전희철 감독은 “오늘(28일)부터 2연전이 2위 경쟁에서 분수령이 될 경기다. 내일이 없다 생각하고 경기를 준비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순위표 상으로 SK는 3위, 현대모비스는 8위로 격차가 컸지만, SK는 이날 경기 전까지 2승 3패로 상대 전적에서 밀렸다. 시즌 내내 고전했던 상대였지만, SK는 초반 공세로 빠르게 흐름을 잡았다.
SK는 1쿼터 득점 공세에는 안영준(195cm, F)의 화력이 있었다. 안영준은 볼 없는 움직임을 통해 연이어 골밑에서 득점을 올렸고, 3점슛과 속공 득점까지 곁들여 1쿼터 홀로 15점을 쓸어담았다. SK는 이어 자밀 워니(199cm, C)가 골밑 득점을 추가했고, 최부경(200cm, F)이 공격 리바운드 5개를 잡아내며 높이에서 힘을 더했다. SK는 1쿼터 리바운드를 16-7로 압도했으며, 수비에서는 외곽 난조(3점슛 0/7)가 겹친 현대모비스를 단 10점으로 묶었다.
1쿼터를 25-10, 15점 차로 마친 SK는 이후에도 흐름을 놓지 않았다. SK는 한때 19점 차까지 앞서는 등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고, 초반의 격차를 유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경기 후 전희철 감독은 “1쿼터 시작을 너무 잘해줬다. 계속 오늘 1쿼터처럼만 해줬으면 좋겠다. 공격도 간결했고, 수비도 약속한 대로 잘 해줬다”라고 초반 경기력을 칭찬했다. 이어, “오늘 1쿼터 그 10분이 이번 시즌 가장 잘했던 경기라 할 정도로 좋았다. 이후에는 득점을 주고받는 흐름으로 갈 것을 예상했기에, 초반에 벌어둔 점수 덕에 경기를 잡았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령탑의 연이은 극찬을 이끌어냈을 만큼 SK는 1쿼터에 완벽한 경기력을 펼쳤다. 이날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 정관장이 삼성에 패하며 3위 SK와 2위 정관장의 격차는 반 경기로 줄어들었다.
이날 압도적이었던 1쿼터를 바탕으로, SK는 2위 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SK는 곧바로 창원 원정에서 LG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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