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신인 개막전 최다 안타 타이' 오재원, 김경문 감독은 어떻게 봤을까

심규현 기자 2026. 3. 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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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오재원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역대 고졸신인 개막전 최다 안타 타이(3안타) 기록을 세웠다.

오재원은 이날 고졸신인 역대 3번째 개막전 리드오프로 출격했다.

그는 수비에서 한 차례 아쉬운 포구 실책을 범했으나 타석에서 6타수 3안타 1득점으로 1996년 해태 타이거즈 장성호, 2026년 kt wiz 이강민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개막전 고졸 신인 3안타에 성공했다.

이는 개막전 고졸 신인 최다 안타 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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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오재원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역대 고졸신인 개막전 최다 안타 타이(3안타) 기록을 세웠다. 오재원의 얘기가 나오자 김경문 감독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오재원. ⓒ한화이글스

한화는 29일 오후 2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갖는다.

한화는 28일 연장 혈투 끝에 강백호의 11회말 끝내기 안타를 앞세워 10-9 승리를 거뒀다.

무엇보다 한화로서는 이날 리드오프로 출전한 오재원의 활약이 반갑게 느껴졌을 것이다. 오재원은 이날 고졸신인 역대 3번째 개막전 리드오프로 출격했다. 그는 수비에서 한 차례 아쉬운 포구 실책을 범했으나 타석에서 6타수 3안타 1득점으로 1996년 해태 타이거즈 장성호, 2026년 kt wiz 이강민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개막전 고졸 신인 3안타에 성공했다. 이는 개막전 고졸 신인 최다 안타 타이다.

시범경기부터 기회를 줬던 김경문 감독은 이를 어떻게 봤을까. 김 감독은 "일찍부터 끼는 봤다. 호주 멜버른에서부터 '이놈 봐라'하는 생각이 있었다. 선배들에게 전혀 주눅 들지 않고 자기 야구를 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김경문 감독. ⓒ한화이글스

그러면서도 "(오)재원이를 좋게 보고 칭찬했지만 뒤에 기다리고 있는 선수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 누군가는 뒤에서 울고 있는 선수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오)재원이가 부담스러운 개막전 경기를 잘 풀어주니 팀에게는 큰 플러스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첫 경기부터 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한 오재원은 이날 경기에서도 1번 중견수로 출전한다. 한화는 이날 오재원(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강백호(지명타자)-채은성(1루수)-하주석(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좌완 왕옌청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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