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앱, 국민 10명 중 8명 설치…이용시간 41% 늘었다
![[사진=와이즈앱 리테일]](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552779-26fvic8/20260329111845967qghb.png)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이용자 10명 중 8명이 관련 앱을 설치하고 하루 두 번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와이즈앱·리테일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86.8%가 주요 생성형 AI 앱을 1개 이상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사용자 비율은 48.7%로 집계됐다.
같은 달 기준 사용자 수는 챗GPT가 2293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록AI(153만 명), 퍼플렉시티(152만 명), 뤼튼(135만 명) 등이 뒤를 이었다. 챗GPT와 그록AI, 클로드 등 주요 생성형 AI 앱은 최근 2년간 사용자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행태를 보면 생성형 AI 앱의 활용도는 전반적으로 크게 확대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기준 사용자 1인당 평균 사용시간은 2시간 15분으로, 전년 동월(1시간 36분) 대비 41%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실행 횟수는 67.4회로, 전년 동월(41.0회)보다 64% 늘었다. 최근 6개월 기준으로는 챗GPT와 그록AI가 1인당 월평균 60회 이상 실행되며 높은 활용도를 보였다.
최근 6개월간 주요 생성형 AI 앱은 월평균 500만 명 이상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최근 6개월 기준 20~40대 이용자가 전체 생성형 AI 앱 사용의 중심을 차지했다. 특히 20대는 1인당 평균 사용시간과 실행 횟수 모두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서비스별로는 이용자 특성이 다소 차이를 보였다. 클로드는 20대에서, 그록AI는 40대에서 각각 전체 사용시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앱별 이용자 구성에서도 차별화가 확인됐다. 대부분 생성형 AI 앱이 20~40대 비중이 높은 가운데, 뤼튼은 10대 이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에이닷은 40~50대 이용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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