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2루타-볼넷-팀 첫득점' SF, NYY에 개막 3연전 1득점 스윕패

이재호 기자 2026. 3. 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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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2루타로 21이닝만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득점을 안겼지만 개막 3연패를 막진 못했다.

전날까지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던 샌프란시스코 타선에 올시즌 첫 득점이자 21이닝만에 첫 득점을 올린건 이정후였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9안타 3볼넷을 기록했음에도 이정후의 득점 외에 득점하지 못할 정도로 잔루를 많이 남기며 홈 개막시리즈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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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정후가 2루타로 21이닝만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득점을 안겼지만 개막 3연패를 막진 못했다.

ⓒAFPBBNews = News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1-3으로 패하며 개막 시리즈 3연전을 모두 패했다.

전날까지 2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쳤던 샌프란시스코 타선에 올시즌 첫 득점이자 21이닝만에 첫 득점을 올린건 이정후였다.

지난 2경기에서 5번타자로 나왔던 이정후는 이날 1번타자로 타순을 바꿨고 1회에는 2루 땅볼을 쳤지만 0-2로 뒤진 3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완 선발 윌 워렌의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낮은 스위퍼를 걷어 올려 우익수 방면 2루타를 기록했다.

이후 맷 채프먼의 적시타가 터지며 이정후는 빠른발로 홈플레이트를 밟아 무려 21이닝만에 샌프란시스코에 첫 득점을 안겼다.

이정후는 5회에도 볼넷을 얻었고 이 볼넷과 동시에 선발 워렌이 강판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이정후는 무안타에 그쳤고 샌프란시스코 타선 역시 더 이상 득점을 내지 못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9안타 3볼넷을 기록했음에도 이정후의 득점 외에 득점하지 못할 정도로 잔루를 많이 남기며 홈 개막시리즈 3연패를 당하고 말았다. 심지어 1-3으로 뒤진 9회말 무사 1,2루의 기회마저 병살타 등으로 날려버리며 홈팬들을 실망시킨 샌프란시스코다. 

양키스의 애런 저지는 어제(28일) 투런포에 이어 이날도 5회 솔로포를 치며 2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연합뉴스 AP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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