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지만 반갑네 '소총부대' 롯데, 개막전 3홈런 폭발…한동희까지 돌아온다 [오!쎈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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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총부대의 대반란이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해 팀 홈런 75개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경남고 출신인 한동희는 2018년 롯데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해 1군 통산 661경기에서 타율 2할6푼2리, 59홈런 270타점을 기록했다.
장타력 약점으로 꼽혔던 롯데가 개막전부터 홈런 3방을 터뜨린 가운데, 한동희의 복귀까지 더해진다면 타선의 파괴력은 한층 더 강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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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구, 조은정 기자]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이 열렸다.개막전 선발 투수로 삼성은 후라도를 롯데는 로드리게스를 내세웠다.1회초 1사 1루에서 롯데 윤동희가 우월로 선제 투런 홈런을 날린 뒤 전준우의 축하를 받고 있다. KBO 2026 시즌 첫 홈런. 2026.03.28 /cej@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10102129rsgf.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099 2026.03.12 / foto0307@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10103381jhzi.jpg)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소총부대의 대반란이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해 팀 홈런 75개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팀 내 20홈런 타자는 단 한 명도 없었고,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13홈런으로 팀 내 최다 홈런을 기록했을 만큼 장타력은 아쉬운 부분이었다.
하지만 올 시즌 출발은 달랐다.
롯데는 지난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6-3으로 승리했다.
1회 윤동희가 1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아리엘 후라도를 상대로 우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7회에는 전민재의 볼넷, 장두성의 희생 번트, 폭투로 만든 1사 3루 찬스에서 레이예스가 좌중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8회에는 전준우가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OSEN=대구, 조은정 기자]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이 열렸다.개막전 선발 투수로 삼성은 후라도를 롯데는 로드리게스를 내세웠다.1회초 1사 1루에서 롯데 윤동희가 우월로 선제 투런 홈런을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KBO 2026 시즌 첫 홈런. 2026.03.28 /cej@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10103575jqfi.jpg)
![[OSEN=대구, 조은정 기자] 2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개막전이 열렸다.개막전 선발 투수로 삼성은 후라도를 롯데는 로드리게스를 내세웠다.7회초 1사 3루에서 롯데 레이예스가 달아나는 좌월 투런포를 날린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2026.03.28 /cej@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10103772zhnj.jpg)
한 경기 3홈런. 낯설지만 반가운 변화였다.
그리고 롯데 타선에는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다. ‘포스트 이대호’로 불리는 한동희가 복귀를 눈앞에 두고 있다.
경남고 출신인 한동희는 2018년 롯데 1차 지명으로 프로에 입단해 1군 통산 661경기에서 타율 2할6푼2리, 59홈런 270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20년부터 3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터뜨리며 중심 타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상무에서는 더욱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타율 4할, 154안타 27홈런 115타점, OPS 1.155라는 괴물 같은 성적으로 퓨처스리그 홈런왕과 타점왕을 동시에 차지했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100 2026.03.12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10104000txzg.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077 2026.03.12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10104177rwls.jpg)
한동희는 지난 13일 KT 위즈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꼈고, 검진 결과 왼쪽 내복사근 미세 손상 진단을 받았다. 구단은 약 2주간의 휴식을 부여했다.
하지만 회복 속도는 예상보다 빨랐다. 현재 티배팅 등 기술 훈련을 소화하고 있으며, 29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퓨처스 경기에 지명타자로 출전할 예정이다.
김태형 감독도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한동희가 예상보다 일찍 경기에 나간다. 계속 통증이 없어 훈련을 진행해왔다고 하더라”며 “며칠 전 검진에서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팀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라며 복귀를 반겼다.
장타력 약점으로 꼽혔던 롯데가 개막전부터 홈런 3방을 터뜨린 가운데, 한동희의 복귀까지 더해진다면 타선의 파괴력은 한층 더 강해질 전망이다.
![[OSEN=부산, 이석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037 2026.03.12 / foto0307@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10104404jxni.jpg)
![[OSEN=부산, 이석우 기자]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이날 부산 사직과 이천, 대전, 광주, 마산 5개구장에서 막을 올렸다.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1회초 2사 3루 KT 위즈 허경민의 타구를 잡고 있다. 2026.03.12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10104621fisg.jpg)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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