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내가 토트넘이랑 협상? 지금 당신 옆에서 기네스 마시는데?" 션 다이치, '난파선' 토트넘 협상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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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협상 중이라고? 지금 당신 옆에서 기네스 마시고 있는데?" 션 다이치(55)가 토트넘 부임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션 다이치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와 협상설을 사실상 부인했다"라고 보도했다.
션 다이치는 웃으며 "정말 웃기더라. 그냥 우리 집 근처 펍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토트넘과 협상 중이라던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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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토크 스포츠](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04945449hiwd.png)
[OSEN=정승우 기자] "토트넘과 협상 중이라고? 지금 당신 옆에서 기네스 마시고 있는데?" 션 다이치(55)가 토트넘 부임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특유의 농담 한마디로였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8일(이하 한국시간) "션 다이치 감독이 토트넘 홋스퍼와 협상설을 사실상 부인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은 이고르 투도르 감독 체제에서도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투도르 감독 부임 이후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서 승점 1점에 그쳤고, 강등권 바로 위인 17위에 머물러 있다. 잔여 7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토트넘은 18위와 승점 1점 차다.
현지에선 토트넘이 A매치 휴식기 내 감독 교체를 고민하고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지난 2월 경질된 션 다이치가 차기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 강등권 팀을 살려내는 능력과 결과를 만들어내는 스타일 때문이다.
불씨는 다이치가 직접 만들었다. 그는 27일 런던 북부의 한 펍에서 기네스를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이 퍼지자 현지 팬들은 "토트넘과 협상하러 런던에 온 것 아니냐"며 추측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05253440hssu.jpg)
다이치는 다음날 토크스포츠 라디오에 출연해 직접 해명했다. 그는 배우 조니 오언과 함께 방송에 나섰고, 곧바로 토트넘 관련 질문을 받았다.
션 다이치는 웃으며 "정말 웃기더라. 그냥 우리 집 근처 펍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와서 '토트넘과 협상 중이라던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지금 당신 옆에 앉아 기네스를 마시고 있는데,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고 답했다"라고 했다.
다이치는 농담을 이어갔다. 그는 "당신이 토트넘 직원이고, 토트넘 사람들이 '세븐 스타스 펍'에서 기네스를 마시며 협상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라며 "나는 지금 당신이랑 같이 있고, 토크스포츠에 나와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다이치는 감독설 자체에 대해선 복잡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는 번리, 에버튼, 노팅엄 포레스트를 거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공석이 날 때마다 꾸준히 이름이 오르내린 감독이다.
그는 "요즘은 뭐든 클릭 장사로 이어진다. 어떤 말을 해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를 들어 토트넘 같은 엄청난 구단 이야기가 나오면 존중하는 마음으로 '좋은 구단이고, 관심을 받는 건 영광'이라고 말한다. 그러면 사람들은 '아직 거절 안 했네?'라고 받아들인다"라고 말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9/poctan/20260329105253616ecjb.jpg)
또 "반대로 '아니다'라고 하면, 사람들은 '진짜는 하고 싶은데 일부러 그러네'라고 한다. '관심 있다'고 하면 '역시 원했네'가 된다"라며 "무슨 말을 해도 다르게 해석된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다이치 외에도 여러 감독들과 연결되고 있다. 아디 휘터, 크리스 휴턴, 로비 킨 등이 후보군에 올라 있다. 여름엔 로베르토 데 제르비도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다만 토크스포츠는 "데 제르비는 토트넘이 강등을 피하더라도 시즌 도중 부임에는 여전히 소극적"이라고 전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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