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가 주목하는 유망주 윤성준의 선택은 일본? 日 매체, “韓 연령별 대표 출신 윤성준, 일본 국적 취득 절차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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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상가서 뛰고 있는 한국 연령별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윤성준(19)이 일본 국적 취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스포츠호치는 "과거 이충성처럼 한국 연령별 대표팀 활동을 한 뒤 일본 국적을 취득해 일본대표팀에 보탬이 된 사례가 있었다. 윤성준 역시 자신이 성장한 나라 일본을 대표해 LA올림픽을 거쳐 월드컵까지 나가는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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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29일 “윤성준이 향후 일본축구대표팀 합류를 목표로 귀화 신청 절차에 돌입했다. 윤성준은 일본축구협회(JFA)와 접촉한 뒤 이 비전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윤성준은 2007년 5월 4일 일본 오사카서 한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교토 상가 산하 유소년 팀을 거쳐 올해 1군에 합류했다. 그는 올해 J1백년구상리그서 6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이 치른 8경기 중 첫 2경기에 결장했지만 이후 주전 자리를 꿰차며 탄탄대로를 열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J1백년구상리그 서부 2위를 달리고 있는 교토서 주전으로 거듭난 그를 향해 일본축구계는 잠재력이 상당하다고 평가한다.
스포츠호치는 “윤성준은 키가 170㎝로 작지만 공 탈취 능력과 전진성이 뛰어난 수비형 미드필더다. 만약 일본 국적을 취득하면 20세 이하(U-20) 대표팀이 아닌 오이와 고 감독이 2028LA올림픽을 준비하는 U-21 대표팀 합류가 유력하다”고 얘기했다.
스포츠호치는 과거 재일교포 이충성(41)의 사례를 들며 윤성준의 일본국적 취득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과거 한국 U-20 대표팀 출신이었던 이충성은 일본 국적 취득 후 일본대표팀에 발탁돼 2011카타르아시안컵 등 유수의 국제대회를 누비며 일본에 보탬이 됐다. 지난해엔 한국과 일본 이중국적자인 공격수 다니 다이치(18·사간 도스·한국명 김도윤)가 일본 U-17 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다니는 가수 김정민 씨와 일본 가수 다니 루미코 씨의 아들로 FC서울 산하 유소년 팀과 사간 도스 유소년 팀을 거친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스포츠호치는 “과거 이충성처럼 한국 연령별 대표팀 활동을 한 뒤 일본 국적을 취득해 일본대표팀에 보탬이 된 사례가 있었다. 윤성준 역시 자신이 성장한 나라 일본을 대표해 LA올림픽을 거쳐 월드컵까지 나가는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고 말했다.
윤성준은 지난해 4월 7일 한국 U-18 대표팀의 강원도 고성 전지훈련에 소집됐다. 대한축구협회(KFA)의 레이더망에 들었다는 의미다. 동갑내기 중 박승수(19·뉴캐슬), 손정범(19·서울), 김현오(19·경남FC) 정도를 제외하면 프로무대서 꾸준히 출전하는 선수가 많지 않다. 윤성준의 이탈이 한국엔 아쉬운 일이 될 수 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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