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10월 개최…K-미식 체류형 전환

이상학 2026. 3. 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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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체류형 K-미식 축제로 키우기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춘천시는 최근 시청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기간을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로 확정했다.

올해 축제는 '맛을 넘어 경험으로'를 내세워 먹거리 중심에서 체험형 미식 축제로 전환한다.

춘천시는 올해 방문객 50만명과 지역 소비 1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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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5일로 확대…체험·관광 연계로 소비 확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를 체류형 K-미식 축제로 키우기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지난해 열린 막국수닭갈비 축제 전경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시는 최근 시청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올해 축제 기간을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로 확정했다.

축제 기간도 기존 4일에서 5일로 확대하고 시기도 10월로 정례화했다.

주 행사장은 공지천 일대에서 운영되며, 명동 등 도심 권역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관광객 분산과 체류시간 확대를 유도하기로 했다.

올해 축제는 '맛을 넘어 경험으로'를 내세워 먹거리 중심에서 체험형 미식 축제로 전환한다.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인사말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막국수·닭갈비 포장키트와 승마체험 등 참여형 콘텐츠를 도입하고, 수변 공간을 활용한 휴식·피크닉 공간도 확대한다.

또 삼악산 케이블카와 레고랜드,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과 셔틀버스를 운영해 외래 관광객 유입을 늘릴 계획이다.

시는 취식 공간과 편의시설 부족 등 지난해 지적된 문제를 보완해 축제 환경도 개선한다.

춘천시는 올해 방문객 50만명과 지역 소비 150억원 달성을 목표로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미경 과노강정책과장 축제 설명 [춘천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정미경 관광정책과장은 29일 "먹고 가는 축제를 넘어 머물고 소비하는 K-미식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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