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도시 전역이 혁신 기술 시험무대’...광주광역시, 창업기업 성장 견인한다

황태종 2026. 3. 2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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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실증의 도시'라는 명성을 잇기 위해 올해도 도시 전역을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 시험무대'로 제공하며 이들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한다.

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올해는 '스케일업형' 신설과 조달청 혁신 제품 인증 지원 등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광주의 실제 환경에서 시장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공공과 민간의 기반시설을 개방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실증의 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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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까지 '창업기업 혁신 제품 실증 지원 사업' 참여 기업 44곳 모집...공공·민간 인프라 시험무대 제공
광주광역시가 창업기업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창업기업 제품 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44개사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은 실증 지원 참여 기업 테크니컬 투어(산업 현장 방문)모습. 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가 '실증의 도시'라는 명성을 잇기 위해 올해도 도시 전역을 '창업기업의 혁신 기술 시험무대'로 제공하며 이들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한다.

광주시는 창업기업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창업기업 제품 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 44개사를 오는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기업이 개발한 제품과 서비스를 실제 환경에서 검증해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공공·민간 기반시설을 활용해 도시 전역을 실증 공간으로 제공하는 광주만의 차별화된 실증형 창업 지원 모델이다.

올해는 △공공·민간 수요 해결 솔루션형 △기업이 자유롭게 실증 과제를 제안하는 자율형(스케일업형, 일반형) 등 40개사를 모집한다. 또 △실증 공간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장소 제공형 4개사를 수시로 신청받는다.

특히 올해는 민간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투자 유치 등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케일업형'을 신설해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강화했다.

지원 대상은 상용화 직전의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며, 인공지능(AI), 스마트제조 등 신산업 27개 분야는 10년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7000만원의 실증 비용과 맞춤형 실증 장소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실증을 성공리에 마친 기업에게 '실증확인서'를 발급하고, 조달청 혁신 제품 지정 연계 지원, 테크니컬 투어(산업 현장 방문), 코이카(KOICA)의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Creative Technology Solution) 지원 사업 등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후속 지원도 진행한다.

지난해 실증 지원 사업에 참여한 46개 기업은 2025년 12월 말 기준 매출 35억원, 투자 유치 22억원, 신규 채용 71명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실증 지원 사업의 효과를 입증했다.

오영걸 광주시 경제창업국장은 "올해는 '스케일업형' 신설과 조달청 혁신 제품 인증 지원 등을 통해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광주의 실제 환경에서 시장 경쟁력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공공과 민간의 기반시설을 개방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실증의 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테크노파크, 아이플렉스광주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재)광주테크노파크 창업성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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