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트로트 신동' 이수연 “홍지윤 보며 가수 꿈 키워”

이수연은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현역가왕' TOP7 멤버들과 출연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탄탄한 실력을 뽐냈다.
자신의 수식어로 '미소천사'를 꼽은 이수연은 “많은 분이 제 눈웃음을 예쁘게 봐주셔서 붙은 별명이다.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많이 좋아해 주신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최근 바빠진 스케줄로 인해 서울로 전학해 새로운 학교생활에 적응 중이라는 소식도 덧붙였다.
이날 이수연은 특별 무대로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선곡, 앳된 외모와 달리 완벽한 곡 해석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현역가왕3' 3위다운 저력을 입증했다. 이를 본 가수 솔지는 “평소 생글생글 웃는 귀여운 막내인 줄만 알았는데 노래를 듣고 나니 너무 잘해서 경연에서 붙고 싶지 않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어린 나이임에도 깊은 감성을 표현하는 비결에 대해 이수연은 “트로트는 사랑과 이별이 주제가 많은데 아직 경험이 없다 보니 할머니께 여쭤본다. 할머니께서 '가족에 대한 사랑'을 떠올리며 노래하라고 조언해 주셔서 가사를 깊이 이해하며 부를 수 있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수연은 자신의 오랜 롤모델인 홍지윤과 경연에서 만난 특별한 소감도 전했다. 이수연은 “홍지윤 언니의 '배 띄워라' 무대를 보고 가수의 꿈을 키웠다. 가장 존경하는 선배님과 경쟁하는 것이 너무 싫었을 정도”라며 “순위 경쟁보다는 배우기 위해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지윤 언니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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